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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서민층과 중산층이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각종 의료와 사회보장 혜택 예산을 대규모 삭감…
[2025-07-25][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이카로스는 미노스 왕의 미궁을 설계한 건축가 다이달로스의 아들이다. 이들은 미노스 왕의 노여움을 사 높은 탑에 갇히는 형벌을 받았으나 새의 깃털과 밀랍으로 …
[2025-07-25][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무더운 여름이 식욕을 잃게 만든다. 무얼 먹고 싶은 마음이 없다.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다. 한인 이민의 역사가 본격 시작된 1960~70년대 한인들은 맨하탄 한인타운에 가서 곰…
[2025-07-25]스트래티지
2017년 9월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에 대해 “폭망할 사기”라며 “마약상이나 범죄자나 사용할 엉터리”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나 최근 파이낸셜…
[2025-07-25][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요즈음 SNS에서 한국으로 역이민 간 분들에 관한 스토리가 빈번하게 나온다. 어떤 분들은 다시 되돌아오기도 한다고 한다역이민! 만감이 교차되는 단어이다. 나 또한 역이민의 의미에…
[2025-07-25]
트럼프와 대학들
하버드고등 교육의 문제는 그들이 너무 높아서 나에게 고개를 숙이지 못한다는 거야!
[2025-07-24][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오픈AI·소프트뱅크·오라클이 야심차게 발표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시작부터 삐그덕대고 있다. 총 5000…
[2025-07-24][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We Need New Names)》는 노바이올렛 블라와요가 짐바브웨와 미국을 배경으로 이주자의 삶과 정체성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작가는 짐바브…
[2025-07-24][목요일 아침에] ‘세대 착취’가 ‘세대 연대’라는 요설
‘지속 가능한 개발이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다.’유엔환경계획(UNEP)이 1987년 ‘우리 공동의 미래…
[2025-07-24][지평선] 가상 아이돌과 AI 가수
“K팝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은 방탄소년단(BTS)이 아니다. 넷플릭스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2025-07-24][윌셔에서] 회색이 좋다
피부색이 검은 편인 나는 검은색이나 감색을 즐겨 입는다. 하얀 드레스를 나풀대며 걷는 사람을 보면 나도 화사할 것 같아 입어보지만, 그때마다 거울 속의 나는 평소보다 더 어두운 …
[2025-07-24]
팔랑귀 마가 지지자들
귀가 얇은: 형용사비판적 사고 능력이 부족해서 쉽게 영향을 받는트럼프가 엡스타인 파일을 숨기고 있다고?! 나 떠날래!마가아니에요. 그가 월스트리트저널의 거짓말쟁이들에소송하고 있잖…
[2025-07-23]‘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지난 2005년 8월29일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1,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50억 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가 났다. 특히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2025-07-23]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당신도 공포심을 자아내는 무수한 이민 단속 이미지를 보았을 것이다. 자녀가 보는 앞에서 끌려가는 부모, 이웃 커뮤니티를 급습한 복면 차림의 요원들, 외딴 지역에 구금된 남성들의 …
[2025-07-23]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뉴스에 등장할 때마다 세인의 관심을 끄는 화제의 명기다. 경매에서 최고가에 팔렸다든가, 어느 바이올리니스트가 분실 또는 도난을 당했다든가, 악기제작의 비밀 등에…
[2025-07-23][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물폭탄이 쏟아진 지난 17일 광주 동구의 카센터 사장 최승일(54)씨는 강으로 변한 도로에서 한 할아버지가 빗물에 휩쓸리다 맨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걸 발견했다. 곧바로 물살을 …
[2025-07-23][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온화한 시로 ‘미국의 국민 시인’이라 불리는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그는 뉴잉글랜드 초기 정착자의 후손으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세 살에 글을 깨우치고, 열네 살에 대학…
[2025-07-23]
죽은 엡스타인이 마가를 잡는다
[2025-07-22]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며칠 전부터 간청해왔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한 편을 같이 보자는 것이었다. 본인은 이미 다 봤지만, 엄마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손가락…
[2025-07-22][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원한이 깊은 두 나라 사람들이 같은 배를 탔다. 배가 커다란 강의 한복판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광풍이 불고 거센 파도가 일어 침몰 위기에 처했다. 이에 두 나라 사람들은 힘을 모…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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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북가주 동문회 여름 야유회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독재는 나의 꿈’ 트럼프의 문화전쟁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주도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텍사스가 쏘아 올린 게리멘더링의 불씨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상처를 빛으로 바꾸는 노래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한일 ‘새 시대’와 연오랑세오녀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AP 한국어 도입 추진위 출범에 거는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배고픈 늑대와 살찐 돼지와의 싸움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선거구 재조정의 의미와 한인사회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엘 시스테마
지사별 뉴스
이재명 대통령, 한화 필리조선소 시찰후 귀국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후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 시찰을 끝으로 2박3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
‘800달러 이하’ 소액소포 무관세 29일 폐지
“한국에 6개월 체류해도 거주자 되는 것 아니다”
재미 납세자를 위한 워싱턴지역 한미 세무설명회가 25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약 50명이 참…
김혜경 여사, 버지니아 페어팩스 치매기관 방문
학교 총기난사로 어린이 2명 사망…FBI “테러·증오범죄 수사”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AP 통신과 현지 경찰…
한미 교육 교류*한국어 교육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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