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대형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인 ‘파바 월드’ 대표의 공금유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표와 이사장이 사임했다.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명도를 높여 온 파바 월드의…
[2013-11-15]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 현장에서 날아오는 뉴스는 참담하기 그지없다. 중부 레이테섬, 인구 20만 명이 거주해온 최대도시 타클로반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2013-11-15]‘백수’는 백수건달의 줄임말로 사전적 의미는 ‘돈 한푼 없이 빈둥거리며 놀고 먹는 건달’이다. 한인들 사이에서 보통 직업이 없는 사람을 백수라고 부른다. 우리 주위에 백수는…
[2013-11-15]지난 5일 선거에서 마크 김 하원의원이 65.9%의 압도적 지지를 획득하며 버지니아 주 하원 의원 3선에 성공했다.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 한인 영향력을 분명히 짚어 볼 수 있을…
[2013-11-15]히틀러는 늘 자신을 먼저 예술가로 생각했었던 사람이다. 그는 1차 대전에 참전했다 귀국한 뒤 비엔나 미술학교에 입학을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은 미술가 지망생이었다. 독일작가 토마스…
[2013-11-15]10년 전 쯤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제목의 책이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이 부지런한 사람들로,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
[2013-11-14]의심이라는 상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 상품종류가 사뭇 다양하지만 주 상품 라인 3개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의심 상품,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에 대한 의심 상품 그리고 신…
[2013-11-14]하루는 아내가 환자가 되고 내가 보호자 노릇을 하고 또 하루는 내가 환자가 되고 아내가 보호자 노릇을 한다 돌아가는 길에 짬이 나면 길거리 벤치에 앉아 바쁘게 흘러가는…
[2013-11-14]지난주의 지방선거가 공화당에겐 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대였다. 유리한 정치 환경에서도 선거 패배를 거듭하며 지쳐가는 공화당이 재기를 위한 두 가지 상반 전략의 효과를 직…
[2013-11-14]지난 11일은 베테란스 데이(재향군인의 날)였다.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었던 대전이 종식 되었던 1918년 11월11일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 5월13일 연방의회…
[2013-11-14]이명박 정부가 내걸었던 정책 중의 하나는 ‘한식의 세계화’였다. 세심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없는지, 세계인들이 금세 비빔밥과 김치를 먹을 것처럼 난리 법석을 떨었다. 그러나 정권이…
[2013-11-13]중년여성(50대)과 노년남성(60대)의 공통분모는 ‘삶이 고독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중년여성은 아이들이 다 커서 대학에 가거나 결혼해 둥지를 떠난 것에 대한 정신적 공간을 남…
[2013-11-13]9년 전만해도 9,000개의 매장을 자랑하던 대형 비디오대여업체인 ‘블록버스터’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현재 남아있는 300개 매장은 내년 초가 되면 다 문을 닫는다고 한다. …
[2013-11-13]태풍, 타이푼, 사이클론, 허리케인... 이름은 여럿이지만 모두 똑같은 열대성 폭풍을 가리키는 말이다. ‘타이푼’은 태풍의 중국어 발음 비슷하지만 사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폭…
[2013-11-13]어느 대학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과거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던 경험을 기술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지루했…
[2013-11-13]캘리포니아 거주자 존 홈은 온라인 도박에서 얻은 수입을 누락한 혐의로 IRS 감사를 받았다. 도박 자금을 결제하는데 해외 금융계좌가 사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누락된 소득에 대한 …
[2013-11-12]‘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왜 당신은 미국이민을 선택했나. 이런 질문이 던져지면 가장 많이 나온 답이었다. 엄청난 사교육비에 입시지옥. 거기서 탈출해 내 자녀에게만은 미…
[2013-11-12]아침에 이 메일 함을 여니 반가운 글이 눈에 뛴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에서 일하는 한인 소셜워커가 보낸 메일이다. LA카운티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은 미국 내에서도 인정받을 정도…
[2013-11-12]달걀이 아직 따뜻할 동안만이라도 사람을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 사는 세상엔 때로 살구꽃 같은 만남도 있고 단풍잎 같은 이별도 있다 지붕이 기다린 만큼 너는 기다려 …
[2013-11-12]지난 5일 선거가 있었다. 버지니아에서는 우선 3선에 성공한 마크 김 주하원의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이번 선거도 한 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 주었다. 헌던 지역의 하…
[2013-11-12]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