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의 미국 상황은 1860년대 남북전쟁, 1918년 스페인독감 대유행, 1930년대 대공황과 파시즘 준동, 1968년 폭동이 모두 …
[2020-08-07]실내 영업이 다시 중단된 뒤 생존을 위한 식당들의 힘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속적인 영업이 가능한 방법은 2가지, 테이크아웃과 아웃도어 다이닝 뿐이다. 한인 상가를 돌아보면…
[2020-08-07]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
[2020-08-07]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미전역에서 불법 파티와 영업이 적발되고 있다. 크루즈에서 선상 파티를 열다가 당국의 단속에 체포되는가 하면 수백명의 청소년이 놀이공원에 몰려가 난동을 …
[2020-08-07]
8.15 해방 75주년을 맞아 1945년 8월15일 히로히토 일왕(1901~1989)의 저들 말로 ‘옥음방송’, 우리에게는 ‘종전 조서’를 들어보자.(2015년 70주년에 일본 …
[2020-08-07]붕어빵 민희 씨가 빵틀을 돌린다누구나 직업으로 세상을 헤엄치듯민희 씨도 세상 위에 연탄 한 장 올려놓고우리 골목 초입을 열기로 데운다오늘도 민희 씨는눈이 많이 내리면 이글루를 지…
[2020-08-06]요즘 마켓에는 늘 손님이 많다. 주중 오전이라고 그리 한가하지도 않다. 코스코에서 한인 마켓까지 공통된 현상이다. 장 보는 사람은 남자가 확실히 늘었다. 요즘 같은 때 장보기도 …
[2020-08-06]11월 대선을 앞두고 줄기차게 “우편투표는 사기”라는 주장을 펴온 트럼프 대통령이 3일 또 다시 우편투표를 비난하며 자신에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고 …
[2020-08-06]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느라 전 세계가 경쟁중이다. 속히 만들어지면 위험성이 크고, 안정성 효율성이 있으려면 수년은 더 걸린다고 한다. 설혹 완전하게 만들어진다고 해도, 면역을 갖는…
[2020-08-06]물레로 실을 자아내듯이 끊임없이 논란거리를 꺼내놓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작심한 듯 던진 화두는 ‘우편투표’였다.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민주당의 우편투표 대폭 확대 추진이 본격화…
[2020-08-06]얼마 안 남은 인생을 멋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그런데 멋이 무엇인가 정의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모자를 똑바로 쓸 것을 약간 삐뚤게 쓰면 멋이 있다고 느껴진다. 미녀가 …
[2020-08-05]지난주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DMV에 다녀왔다. 미루고 미루다 더 이상은 미룰 수 없겠다 싶어 DMV 방문을 결심했다. DMV, 그 이름만으로도 악명이 자자해 눈살을 찌푸리…
[2020-08-05]
히로시마 나가사키75주년이제 나는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2020-08-05]지난 7월9일 연방 대법원은 맥거트 대 오클라호마(McGirt v. Oklahoma) 사건 재판에서 인구 50만의 도시 털사(Tulsa)를 기준으로 오클라호마주의 동쪽 절반은 지…
[2020-08-05]코로나19가 우리의 정신건강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그 어떤 기준으로도 과소평가될 수 없다. 특히 악화된 경제적 상황과 불확실성이 안겨주는 불안과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
[2020-08-05]아파트로 이사한다는 소리를 들었는지사나흘 밥도 안 먹고먼 산만 바라보는 개십년 한솥밥이면 어슬녘 노을도 쓸어준다고개 묻고 시무룩한 모습이 안쓰러워내 생일에도 끓여주지 않던 소고깃…
[2020-08-04]오래전 신문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한 선배가 남자기자들의 거칠고 ‘야한’ 농담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주었다. 미혼의 여기자가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은 적절치 못하니 …
[2020-08-04]소설 삼국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인의(仁義)의 대명사 같이 묘사된 유비인가. 사실상의 주인공은 조조라는 게 많은 주석가들의 지적이다.군벌들의 살벌한 다툼으로 힘없는 민초들은 거…
[2020-08-04]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