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임(논설위원) 한국은 물론 뉴욕에서도 상영된 2008년도 한국 독립영화 ‘워낭소리’(이충렬 감독)가 있다.경상도 산골에 사는 팔순농부 최노인과 마흔 살 된 소와의 진득…
[2011-03-04]일부 몰지각한 인사들로 인해 야기되는 한인단체들의 고질적인 내분이 또 한인사회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회장, 이사장선출 혹은 재정문제 등을 이유로 치열하게 싸우는 임원들간에 일…
[2011-03-03]박 민 자 (의사) 금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치(King’s speech)’의 각본상은 은발의 노장인 73세의 데이빗 세이들러가 거머쥐었다. …
[2011-03-03]최희은 (경제팀 기자) 최근 한국 퓨전 요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형태는 퓨전이지만 맛은 한국식인 요리들이 뜨고 있다. 바비큐와 비빔밥이 대표적…
[2011-03-03]이세희(Lee&Assoc. 대표) 약 3년 전 한국 기아대책 기구의 정정섭 회장과 영동 세브란스 병원의 이비인후과 과장인 최홍식 박사와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한…
[2011-03-02]여 주 영(주필) 인생은 수시로 변하는 계절과 같아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살맛나는 것이 아니던가. 매일 같은 계절이 반복되면 지루하고 너무 답답해서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 모…
[2011-03-02]윤 봉 춘 (수필가)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한국의 한 월간지와 한 인터뷰 내용을 접하고 미주에 사는 한인의 한 사람으로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한인 …
[2011-03-02]제 32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한창연 후보의 단독출마로 오는 27일 개최되는 뉴욕한인회 총회에서 101명이상의 참석회원 중 과반수 이상이면 당선이 확정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1-03-01]최진훈 (뉴욕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한달 전, 오피니언 지면을 통하여 교회음악에서의 세대차를 걱정하고 그 해법에 대해 여러분의 고견을 구했었다. 목사님들을 비롯한 여러 한…
[2011-03-01]김 윤 태(시인) 실존철학의 기본적 요구 하나는 균형이다. 균형을 이루어야 제대로 서 있게 된다는 것인데 발전이란 명목으로 균형을 깨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무의 성장을 보면 …
[2011-03-01]허병렬 (교육가) 어린 학생들이 즐기는 교실의 시설은 단연 칠판이다. 그들은 칠판 가득 제 이름을 쓰거나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모두 지워야 할 때의 표정을 보면 하루종일 …
[2011-02-28]임혜숙(프리랜서) 얼마 전 아이들 혼사문제로 한국엘 다녀왔다. 뉴욕에서는 눈이 한바탕 쏟아지고 나면 옴짝달싹도 못했는데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갈아탈 수 있어…
[2011-02-2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계가 뒤숭숭하다. 지난 22일 뉴질랜드 남섬에서 강도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5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고도 하는데 사망자가 100명이며…
[2011-02-26]한재홍(목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부모님에 대해 한 번도 불평을 해 본 적이 없다. 좋은 부모를 주심에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살아왔다. 그렇다고 나의 부모님은 세…
[2011-02-25]민병임(논설위원) 오래 전 베이사이드 집에 살 때 키 큰 재스민 화분을 하나 사다가 거실에 놓았었다. 한두달 후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섰는데 은은하고도 감미로운 향내가 온 …
[2011-02-25]제 32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뉴욕의 단체대표들이 올바른 선거풍토 조성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6명의 각계 한인단체 회장들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한인회…
[2011-02-24]김동찬(한인유권자센터 소장) 미국은 2년전에 심각한 경제난을 겪었다.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도 그랬다. 그러나 그 해결방법과 결과는 달랐다. 미국은 정권이 바뀌었다. 다른 …
[2011-02-24]윤재호 (취재 1부 차장대우) 이민자로서 미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언어 문제나 법, 관습 등의 차이로 종종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제대로 법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2011-02-24]여주영(주필) 텍사스법학대학원에 진학하려던 저소득층 백인 여학생이 입학을 거부당하자 학교측에 부당하다는 청원서를 냈다. ‘소수집단 우대정책’으로 인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다른…
[2011-02-23]윤 석 빈(교도소 심리학자) 오래 전에 한국의 한 무명의 철학자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결혼을 하는 것은 마치 변소를 짓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변소가 없으면 아무 …
[2011-02-2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