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성 내 (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선배 한 분이 돌아가셨다. 장례식장 입구에, “가족들의 요청대로 조의금을 받지 않습니다” 라는 사인이 붙어 있었다. 바쁜 세상에, 장례식…
[2010-12-11]김 재 열(뉴욕중부교회 담임목사) 며칠 전 맨해탄에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이 밝혀지면서 미국의 성탄계절은 막이 활짝 올랐다. 미국과 유럽인들은 성탄시즌이면 의례 헨델의 메시아 공…
[2010-12-10]민 병 임(논설위원) 한인들이 애칭으로 ‘59브리지’라 부르는 퀸즈보로 브리지가 에드 카치(Edward I.Koch) 전 뉴욕시장의 이름을 딴 ‘에드 카치 브리지’로 오는 …
[2010-12-10]김 동 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2007년 8월말, 북한으로부터 핵기술을 제공받아 시리아가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다는 정보가 새어 나왔다. 9월초, 필라델피아에 에이팩…
[2010-12-09]박 원 영 (경제팀 차장대우) 의류브랜드인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은 원래 과일 수출을 주로 하던 중남미 소국을 얕잡아 지칭하던 말이다. 구체적으로…
[2010-12-09]이 경 희(교육가 /수필가) 이 가을에 참석한 많은 행사 가운데 나에게 퍽 의미 있는 행사 하나가 있었다. 얼마전 개최된 뉴저지 사랑 한국학교 ‘개교 20주년 기념 감사의 밤’…
[2010-12-08]기독교계는 요즘 예수의 재림을 기다린다는 의미의 대강절을 보내고 있다. 매년 땡스기빙데이가 끝나면서 시작되는 이 대강절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교인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절기이다.…
[2010-12-08]올 초 한동안 잡음으로 소란하던 뉴저지한인회가 이번에는 임원의 공금횡령의혹을 이유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또 다시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뉴저지 한인회 회장선거 후보등록 마감을 하루…
[2010-12-07]김봉덕(롱아일랜드) 툭하면 맞고 들어오는 자식을 보고 부화가 치민 엄마가 말한다. “너는 왜 매일 맞고 들어오느냐?” 어쨌던 힘이 없어 맞고 들어오는 건 사실이다. 싸움은 …
[2010-12-07]-박 민 자(의사) 해마다 연말이면 캘리포니아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온 가족이 시어머님 산소를 찾아간다. 아들이 잠시 차를 멈추고 커피샵에 들려 두툼한 뉴욕타임스 지를 들고 …
[2010-12-07]-윤 석 빈 (교도소 심리학자) 얼마 전에 나온 한 인류학자의 연구보고에 보면 캐나다 지방에 피에간(Piegan)이라는 인디안 부족이 있는데. 이 인디안 부족 사회에는 ‘남…
[2010-12-07]-이 철 우(KAPAC 회장) 한인사회에서는 재외국민참정권 부여를 놓고 여러 이유를 내세워 반대하는 입장이 많은 것을 본다. 그렇지만 본인은 마땅히 주어진 개인의 권리는 그것이…
[2010-12-06]-허병렬 (교육가) 박칼린은 ‘리더십의 원전’이다. 즉 본보기라는 뜻이다. 오합지졸을 두 달만에 그럴듯한 합창단으로 승격시켰다. 우연히 그녀가 개별적인 심사를 거처 단원 선…
[2010-12-0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12월이다. 연말이다.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달이다. 또 한 해를 결산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다. 새해가 되었다고 새로운 마음으로 …
[2010-12-04]벌써 12월이다. 날씨만큼 가슴 한 가운데 구름이 잔뜩 드리워져 있다. 인터넷으로 본 한국 언론들의 기사 탓이다. 대한민국이 공격당했단다. 지난 23일 오후 2시반. 서해의 조그…
[2010-12-04]송희만 엘름허스트 이제는 끝났다. 북한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무엇이라 하던 앞으로는 참고사항으로 듣고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북한은 아들 김정은을 북한군부…
[2010-12-04]박 준 업(자유기고가) 동아시아 바다에 산재해 있는 섬들에 대한 주변 국가들간 영유권 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지난 9월 쎈카구(중국명:댜오위다도) 열도를 둘러싸고 중국 …
[2010-12-03]민 병 임(논설위원) 지난 5월 ‘백령도에서 온 메일’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쓴 적이 있다.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를 폭격하자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3월에 백령도로 …
[2010-12-03]김 윤 태(시인) 잡문이나 쓰면서 문학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푸념이나 늘어놓으면서 스스로 시인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내가 쓴 글이 명작쯤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내가 …
[2010-12-02]이진수(사회 2팀 차장) 2010년 새해가 밝았다는 기사를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다. “딸랑 딸랑” 구세군 자선냄비가 다시 등장을 했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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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