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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끼리 돕고 살자
이제는 이곳 한인사회도 갈수록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 믿었던 동업자가, 매니저가 회사공금을 빼돌려 업주들이 불경기에 시름을 앓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내…
[2010-09-24]추석은 지났지만…
민병임(논설위원) 불경기와 토네이토 속에서도 뉴욕에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이 왔다 갔다. 한인마트는 햇곡식과 과일을 진열하고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등 추석 분위기를 물씬 …
[2010-09-24]칼럼/추석은 지났지만…
민병임(논설위원) 불경기와 토네이토 속에서도 뉴욕에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이 왔다 갔다. 한인마트는 햇곡식과 과일을 진열하고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등 추석 분위기를 물씬 …
[2010-09-24]지구 살리기
김명순(수필가) 지난 9월 16일 오후 5시 45분경, 퀸즈 일대를 시속 100마일의 강풍이 몰아쳤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는 뿌리 채 뽑혀 쓰러진 가로…
[2010-09-23]기자의 눈/ ‘매춘, 인신매매, 신분도용, 금융사기는 이제…
이진수(사회 2팀 차장) 지난 16일 연방수사당국이 타인의 신분을 도용, 금융사기를 일삼던 한인 조직일당과 이들을 통해 불법적인 서비스를 받은 한인 등 총 53명을 기소키…
[2010-09-23]2010 뉴욕주 예비선거 결과를 보며
이철우 (KAPAC 회장) 지난 9월 14일에 치러진 2010년 뉴욕주 예비선거는 많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11월에 있을 본 선거를 더욱 흥미롭게 바라보게 해준…
[2010-09-22]칼럼/한인들 왜 이러나
여주영(주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연달아 한국을 칭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한국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과 학생들의 학습태도, 그리고 정보통신 인프라의 성공을 거…
[2010-09-22]사설/충격적인 한인금융사기단 검거
대규모의 한인 금융사기단이 뉴저지에서 검거된 것은 한인사회의 큰 충격이다. 뉴저지 연방검찰에 의하면 검거된 한인은 총 47명 가운데 43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5년간 수천…
[2010-09-21]여름 가고 가을은 왔는데
김윤태 (시인) 9월도 중순이 넘으니 잎새 무성한 여름산도 가을산이 되려고 가을에 맞는 새 옷을 준비하며 바쁘고, 따뜻했던 여름강도 가을 강이 되려고 새삼 파란 얼굴을 …
[2010-09-21]세상에 이럴 수가
며칠전 친구와 함께 루즈벨트 74가의 한국식당에서 점심을 끝낸후 식당 화장실에가 손을 씻고 있는데 문이 탁 열리면서 세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약 35세 정도의 청년과 마주치게 되…
[2010-09-21]빈대와의 전쟁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빈대는 과거 수십 년 동안 나타나지 않아 박멸된 줄로 알았다. 그러나 작년부터 갑자기 출현하여 급속도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뉴저지의 해충 방…
[2010-09-20]추방을 자초하는 불체자들
박중돈 (법정 통역) 형사사건의 피고인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경우에 이민국이 법원에 피고인의 신병인수 통고를 하는 경우가 있다. 형사사건으로 중범 처벌을 받…
[2010-09-20]병아리 같은 손자
정문길 (수필가) 여름방학이라 손자들이 캠핑 학교에 다닌다. 아침 출근하는 제 부모들이 태워다 주면, 픽업하는 것은 할머니, 할아버지 몫이다. 12시반에 작은 녀석을 집…
[2010-09-20]칼럼/ 신용과 믿음은 목숨과도 같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믿음이란 종교적 용어만은 아니다. 일반적 용어로도 믿음은 크게 통용된다. 영어로는 ‘페이스(faith)’이지만 ‘크레딧(credit)’하고도 통한다. 믿…
[2010-09-18]정신문화 황폐한 한국
한국정부는 국고를 횡령한 국가원수나 공직자들은 지금이라도 법정에 세워 법에 따라 엄하게 처벌하여야 한다. 한국이 가난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룩해가고 있다. 그러나 이기주의와 물…
[2010-09-17]치료미술과 어린이 창의력과 표현력
박 진(화가/뉴욕미술협회 총무) 상상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식보다 소중하다. 이는 필자의 20년간 화가로서 살아온 실제 경험을 통해 얻은 견해이다. 미술이라는 예…
[2010-09-17]칼럼/ 뭐가 재미있을까?
민병임(논설위원)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가을이 왔나보다.’ 사실상 이미 오래전에 이렇게 칼럼 서두가 나가야 맞다. 하지만 9월 중순인데도 더위 여파가…
[2010-09-17]사설/민주당 지구당 대표 당선, 의미 크다
엊그제 실시된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한인후보 두 명이 지구당 대표에 당선됐다는 낭보는 한인사회의 큰 기쁨이자, 희망이다. 이번 선거에서 정승진 후보는 상대인 한인 테렌스 박 후보를…
[2010-09-16]중국과 일본에 끼인 한국
윤영미(평택대학교 교수) 21세기에도 여전히 미국은 세계의 절대적인 패권 국가이다. 이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워싱턴 DC는 미국만이 아니고 세계를 움직이…
[2010-09-16]밝은 마음, 밝은 사회
신민수(벤츠딜러 근무) 감정과 생각을 컨트롤 하여 항상 생활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그리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본인이 노력하여도 환경적으로 주어지는 피할 수…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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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지사별 뉴스
팰팍 최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연말 1억2천만명 이동
에어 프레미아 취항, 기대 컸나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VA·MD 등 21개주, 우버 상대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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