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욱(목회학박사) 한 10년 정도 되었을까. 유능한 동포 2세 청년 하나가 잘 나가던 변호사를 그만 두고 직종을 바꾸었다. 그의 아버지를 잘 알던 터라, 왜 그랬느냐고 물…
[2006-09-23]최윤희(뉴욕시 교육청 학부모 조정관) 나는 일을 하다보니 여행을 자주 못 가지만 기회가 되면, 어떤 때는 당일이라도 여행을 가곤 한다. ‘여행’하면 집을 떠나서 나의 안전지…
[2006-09-22]이기영(주필) 세계 2차대전 중인 1943년 10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국, 영국, 소련의 3국 외상회의에서는 대전이 끝나면 다시는 이와같은 전쟁의 참화가 일어나는 것을 …
[2006-09-22]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자중지란에 빠졌던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결국 공중분해 됐다. 경선에 대한 기대로 한인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가 선거관리위원 …
[2006-09-22]최우길(플러싱) 봉사센터 오픈하우스 잔치에 구경갔다가 강당 벽에 걸려있는 유화(油畵)들에 감탄했다. 그림 솜씨들로 봐서는 구상이나 색채감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으나, 출품을 …
[2006-09-22]잔 리(베이사이드) 이번 선거는 비록 아쉽게 떨어졌지만 다음 선거는 거의 100% 희망을 가지고 임할 수 있게 됐다. 천 몇 표, 당락 차 몇 백표. 믿기 어려운 수치다. …
[2006-09-22]방준재(내과전문의) 지난 9월 12일 예비선거가 끝났다. 오는 11월 7일의 본선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 선출이었다.뉴욕의 한인사회는 플러싱의 민주당 제22지구 선거에 관심…
[2006-09-22]한때 대대적인 매춘 단속 과정에서 걸려 한국으로 추방됐던 한국인 매춘여성들이 최근 캐나다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다 다시 체포된 사건이 발생, 매춘근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안이함을 …
[2006-09-21]박준업(필라델피아) 금년 여름은 미국도 한국도 기록적인 더위였다. 한국은 집중적인 폭우가 강원지역에 쏟아져 마을 전체가 쓸려가고 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재산 피해 또한 엄청났…
[2006-09-21]이창오(우드사이드) 아무리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런 고사성어도 현대문명에 깔려 압사했는지 도무지 맥을 못 쓰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나 바라던 한인정…
[2006-09-21]추재옥(의사) 왕년의 US 오픈 테니스 2관왕 아가씨는 24세의 신진 베커와의 경기에서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역부족으로 마침내 패배했다. 눈물을 글썽이며 마지막 인…
[2006-09-21]여주영(논설위원) 이민 생활의 연조가 깊어짐에 따라 가까운 지인들이 세상을 뜬다는 소식이 점점 많이 들린다. 그간 불의의 사고로 아깝게 간 한인들도 더러 있었으나 이제는 나…
[2006-09-20]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드디어 한인 정치인을 배출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한인사회에 무르익었다. 지난 12일 치러진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보여준 정치참여 열…
[2006-09-20]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책상을 정리하다가 귀퉁이에 수북이 쌓인 명함 더미를 보고는 화들짝 놀란 적은 없는가? 새로운 만남에 관심을 쏟는 사이, 어렵사리 관계를 형성…
[2006-09-20]뉴욕의 명문고교인 브롱스과학고에서 한국어반 증설을 둘러싼 학교측과 한인 학부모간의 갈등이 확대일로에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 갈등은 이번 학기에 한국어반 증설을 약속했…
[2006-09-19]권민경(뉴욕가정상담소 호돌이 프로그램 담당자)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 호돌이 방과후 프로그램 담당자로, 아동 상담가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집중하기 힘들어하고 산만…
[2006-09-19]김노열(취재2부 차장) “가게를 열 때만 해도 충분히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금은 커녕 빚만 진 채 가게를 접게 된 지금, 그저 참담할 뿐입니다.” 김모(42)씨는…
[2006-09-19]호기선(하-버그룹 수석부사장) 세계의 그 많은 나라 중에서도 특히 독일은 외국인들에게 친밀하게 느껴지지 않는 나라 중의 하나인지도 모른다. 듀셀도르프 공항이나 프랑크푸르트 …
[2006-09-19]허병렬(교육가) ‘자격 미달’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하면 실망할 것이다. 한술 더 떠 ‘자격 미달’로 퇴출한다면 분개할 것이다. 그러나 무생물인 명왕성이었기 때문에 끄떡 없었…
[2006-09-18]김병석(정신과 전문의/한미문화연구원장) 빈 그릇 운동이라는 활동이 벌어져 있다. 정토회라고 하는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고 있는 이 활동의 취지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
[2006-09-18]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