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혹독한 정치의 해악은 호랑이에게 잡혀먹히는 고통보다 더 크고 무섭다고 했다. 난 90 평생 한국 세도(勢度)가들의 어짐과 겸허함과 대도(大道)의 극치를 …
[2025-02-18]빈 버스를 몰고나간 운전기사는 며칠 후에 플로리다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이 물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빈 버스를 몰고 뉴욕에서 플로리다까지 내려왔는지 말해 봐요.” 운전…
[2025-02-18]내겐 세상에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윷 말판이 있다. 나뭇등걸이 재탄생된 사위의 수제품이니 작가(?)소개를 좀 해야겠다. 사위는 대학 때 미국으로 유학 온 프랑스인이다. 사위를…
[2025-02-18]다른 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른 이의 말도 듣고다른 이의 마음도 헤아려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다른 이의 형편을 이해하지 못하고내 주장과 내 이익만을 챙겨다른 이를 해치면…
[2025-02-18]우리가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하나님나라에서 살면서 생명나무에서 열리는 과실을 먹으며 살수있는 그날을 사모하며 그려보았다
[2025-02-18]오늘도 광화문 앞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 중국인 부부 관광객이 한복을 떨쳐입고 광화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좋아라 웃는다. 광화문이 문화광(問化光)으로 된 중국 한자 현판…
[2025-02-1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성경 말씀을 믿고 신뢰하고 행동으로 따라야 된다고 한다. …
[2025-02-14]무슨 날이라고 하면 손꼽아 가슴조이며 밤샘을 하고 기다리는 희망의 날이 있는가 하면, 듣고 말하고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날을 가슴속 깊이 숨겨둬야만 하는 구슬픈 날도 있는 것…
[2025-02-14]현대인이 자주 쓰는 말 중에 으뜸은 스트레스다. 아침에 눈 뜨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스트레스의 연속 속에 살아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대는 유령까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2025-02-14]다가오는 밸런타인스 데이를 앞두고 지난 세월의 만남들이 떠오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싫던 좋던 수많은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행복하고 기뻤던 관계, 슬프고 생각조차 싫었던 관계. …
[2025-02-13]올해 을사년 2025년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언가들이 우리 민족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고 했던 바로 그 해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12.3 비상계엄 후 무정…
[2025-02-12]나는 며칠 전 한국일보 오피니언을 통하여 “성공의 키워드”란 제목으로 글을 소개한 바 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자신이 세워놓은 계획이나 신념을 절대 포기해서는 성공을 이룰 수…
[2025-02-12]최근 미국 의회에서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주도로 이달중 재발의 될 것으로 알려진 ‘한반도 평화법안’은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2-12]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온다더니 나 또한 팔순이 넘으니 생각이 많아지고 무연고로 남을 아버지 산소를 정리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다녀왔다. 한줌의 재를 뿌리면서 나 역시 화살처…
[2025-02-12]부지런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많은 행정명령안에 서명을 하였다. 그런데 행정부가 무슨 일을 하려면 대부분 의회를 통해서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행정명령안은 의회의 승인이 필…
[2025-02-11]정월은 음력 1월을, 보름은 음력 15일을 말한다. 정월 대보름은 새해 들어 맞이하는 첫번째 보름이다. 새해 세배는 정월 대보름 지나서는 하지 않았다. 연날리기도 하지 않았다.설…
[2025-02-10]조훈현의 스승 세고에 선생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 중에 내기바둑이 있다. 하지만 아직 십대인 조훈현이 2단을 취득하자 우쭐해졌다. 6단을 가진 한 선배와 내기 바둑을…
[2025-02-10]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정치적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그리스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한때 무분별한 복지 정책과 포퓰리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다시…
[2025-02-10]흰 눈이 내렸네요곱게곱게 피었네요하아얀 눈꽃 머리에 이고 오순도순 햇볕쪼임 하시네요검은 머리 한 올 한 올 숯불 태워 머얼리 보내시고하얗게 비운 마음으로옛 구름이야기 나누시네요…
[2025-02-10]세월이 흐르고 마음을 비울 때가 되니 흑발이 백발로 변하네요. 눈같이 희고 작약꽃같이 부드러운 아름다음~~참 눈부셔요.
[2025-02-10]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