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번째 독립기념일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조선(我朝鮮)의 독립국(獨立國)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하노라…” 자유. …
[2012-03-02]봄이 온다고 봄빛이 그리워 담장 넘어 매화가 고개 내민다 방긋 웃는 매화의 통통한 맵시 처녀 젖몽울처럼 부풀듯 곱다 진실한 만남은 봄의 길목에서 시 한 수 꽃…
[2012-03-02]지난 주 금요일 뉴스에서 강영우 박사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날은 겨울비가 쓸쓸히 내리고 있었지요. 하늘도 박사님의 별세(別世)를 슬퍼하는 듯, 그 겨울비는 워싱턴 동…
[2012-03-02]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풋볼과 농구는 대학팀과 프로팀으로 양분 돼 있다. 풋볼은 시즌이 지나갔고 지금은 한창 농구팀들의 계절이다. 이곳 워싱턴 근교 지역에서 요즘 토요일마다 T…
[2012-03-01]우리 경희(慶熙)를 이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나게 하신 존경하는 미원(美源) 조영식(趙永植) 경희 학원장님! 학원장님의 서거 소식은 실로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토록 …
[2012-03-01]“올해도 틀려버렸어요.” 새벽에 출근을 하자마자 속상해 하는 동료를 보며 의아해 하는데 커피를 한잔 하면서 하는 말이 올 해에는 반드시 성공하려고 했는데 어제 동서가 와서 혼자 …
[2012-03-01]우리는 지금 이상한 나라 엘리스에서 살고 있는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도무지 혼란스럽다. 분명히 얼굴에는 눈이 두 개요, 입은 하나인데 두 개라 말할 수 없고 하나라 말할…
[2012-02-29]내일이 3.1절이다. 나는 또 어느 단체의 초청을 받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이다. 그리고 애국가를 부르다 눈물을 흘릴 것이다. 나는 왜 애국가를 부르면 눈물이 나는지 정확히 설…
[2012-02-29]나는 강영우 박사님과 개인적으로 깊이 사귀어 온 사이는 아니다. 한국에서는 그 분이 연세대학교에 재학 시절 몇 번 학교 교정에서 그분을 멀리서 본 것뿐이다. 그리고 워싱턴에서도 …
[2012-02-29]며칠 전 신문을 펼쳐 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처남이 총기를 난사해 누나 부부, 여동생 부부 살해 후 본인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
[2012-02-28]얼마 전 동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옛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얘기를 이어 가다가 한 친구가 한국에서 미술 대학을 나오고 국전에까지 당선 되었었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결혼해서 …
[2012-02-28]“여기에 하인리히 페스탈로치가 누어있다. 그는 빈민의 구조자, 민중의 설교자, 고아의 아버지, 국민 학교의 창설자, 인격의 교육자, 인간 크리스찬, 시민, 모든 것을 남을 위하여…
[2012-02-28]독서를 즐기는 사람에게 고전(古典)이 마음의 고향이듯 2월의 눈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고향이리라. 눈앞에 쭉쭉 하늘 높이 뻗어 있는 나목(裸木)들, 그 밑에 길게 옆…
[2012-02-28]췌장암을 앓던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한 사람은 애플의 창시자요, 세계의 이목을 받으며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이며, 다른 한 사람은…
[2012-02-28]누군가 느닷없이 묻는다면 황당할 수도 있고, 정신병자를 진단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 말은 ‘신토불이’라고 하는 유행가 가사 첫마디이다. 자신이 태어난 땅과 자신은 별개가 …
[2012-02-25]우리의 막내 아이가 아직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였던 15년전만 하더라도 통학버스 정차 장소에 아이들과 함께 기다리던 부모들이 없었다. 요즘은 그런 부모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만…
[2012-02-25]전등불 꺼지고 스크린에 예고편 담겨지면 몇 명 듬성듬성 뿌려진 관객 용광로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의자 커버서부터 옮겨 붙은 초록색 냄새나는 불꽃은 끝내 뼈 속까지…
[2012-02-25]몇주 전 한 교포 신문지상에 실린 기사를 보면서 낯이 뜨거워졌던 적이 있다. 로스 앤젤스의 한 노인아파트에서 입주 가능한 방이 10개가 나왔다는 공고를 보고 추첨에 응하려고 수백…
[2012-02-24]1983년 초로 기억된다. 당시 집을 떠나 법대에 재학 중이었던 나는 잠시 집에 다니러 왔다가 농구 게임 하나를 보러갔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시에 있는 나의 모교 T.C. Wi…
[2012-02-24]나는 얼마 전에야 겨우살이를 알게 되었다. 산책길에서나 동네의 밤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밑을 지나치며 어쩌다 높은 나무 우듬지를 쳐다 본다. 잎을 다 떨어뜨린 앙상한 마른 가지…
[2012-02-23]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이명구 관세청장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헌정사상 내란 혐의를 받…

버지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로녹대(Roanoke College)는 지난 13일 ‘김규식 한국학 센터’(Kim Kyusik Center for 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전 세계에 새롭게 부과하겠다고 밝힌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