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병은 널리 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병을 알리면 혼자 고민할 때보다 치료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료병, 고혈압과는 달리 내가족의 …
[2021-08-12]한의사로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를 진단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고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이 병을 한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나을까? 침으로 치료하는 것이 나을까? 라는 부분이다. …
[2021-08-11]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 주된 이유는 아프기(痛) 때문이다. 아프지 않다면 병원에 오질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통증은 우리의 적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통증이라는 것은…
[2021-08-11]최근 20대의 여성이 목과 등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상담차 내원하였다. 이분은 학생인데 여름방학이라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였는데, 계속해서 컴퓨터와 셀폰을 사용하다보니 처음에는…
[2021-08-11]요즘 들어서 인권이니 차별이니 역차별이니 하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I can not breathe”, 그리고 한국에서는 여자 운동선수가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해서…
[2021-08-11]제목은 장자(莊子)의 변장법에 나오는 끝부분인데 그 뜻은 이렇다. “우리가 그 사람을 알고 그 사람의 얼굴까지도 알지만 그 사람의 속마음은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에 …
[2021-08-11]완행열차 지나간 석양의 플랫폼엔녹슨 시간만 철길 위에목쉰 기적 뒤고요한 적막 뿐객차 안엔 푸성귀의 풋내도질펀한 갯논 바지락 비린내도와지끈 시끄럽던 애환도고향 떠난 길손의 서러운…
[2021-08-10]내가 처음으로 Southern Magnolia (한국명: 태산목)를 알게 된 것은, 50 년 전 뉴욕주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어머니가 사시던 버지니아의 알링턴으로 이사와서, 3…
[2021-08-09]이제야 인생의 끝을 조금씩 인식해가고 있어서인지 혹은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을 포장하는 차원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입버릇처럼 내 사후엔 자그마한 나무 아래 나의 뼛가루를 묻고 …
[2021-08-09]이달 7일은 24절기 중 가장 반가운 절기중 하나인 입추(立秋)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이다. 길고 긴 겨울 혹한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입춘(立春)도 설렘…
[2021-08-08]‘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의 아름다우심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나의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내 영이 외로울 때…
[2021-08-08]에어 덕트 안에 먼지가 많으면 공기가 좀 나빠지긴 하겠지만 덕트 전체를 뜯어야 하는 문제가 생기거나 또는 먼지가 많은 덕트 때문에 불이 나거나 에어컨이 작동을 멈추거나 하진 않는…
[2021-08-05]부동산 시장도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 보통 연초부터 봄, 초여름까지가 바쁘고 한여름에는 조금 한가해진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서 다시 바빠지기 시작한다. 올해는 이러한 현상이 아…
[2021-08-05]한국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서둘러 달아오르고 있다. 정치 개혁이나 국가 발전의 충정보다는 정치인들의 탐욕과 허영만이 넘치는 것 같아 유감이다.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7개월이나 남았…
[2021-08-05]이런 말을 들어보셨나요? ‘확신 혹은 자신감이 완벽함보다 낫다. 왜냐하면 완벽함은 최고가 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확신 혹은 자신감은 최악을 상황을 어떻게 다루는지 아는 것을 의미…
[2021-08-05]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 소리는 같으나 뜻이 다른 단어(배를 타고가다 배를 먹었는데 배가 아프다)다. 너무 오랫동안 영어를 배우고 또 배웠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미국 온다고 …
[2021-08-04]한의학에서 관절염은 주로 비(痺)증으로 표현하는데 비증의 임상표현은 주로 통증이며 통증은 병리적으로 기혈이 잘 통하지 않아서 나타난다. 관절염의 원인은 크게 외부적 요인과 인체의…
[2021-08-04]메디케어 예방서비스와 건강관리 방문(Wellness visit)은 유사해 보인다. 이 두가지 모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같지는 않다. 예방서비스는 예방접종과 …
[2021-08-04]최근까지 매우 건강했던 60대 초반의 남성 환자가 요즘 들어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문진 가운데 특이할 점은 환자의 부모님 중 아버님이 환자 정도의 …
[2021-08-04]“한끼를 굶는 것이 상한 음식을 먹는 것보다 좋다.”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여름철에는 음식 관리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특히 발효가 된 음식을 즐겨먹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2021-08-04]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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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