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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창] 한경미 ㅣ 어머니의 손
지난 여름, 친정엄마가 오셨을 때 손톱과 발톱 관리를 해 드렸다. 관리를 받고 난 엄마는 거의 눈물을 글썽이며 좋아하셨다. 칠십이 넘도록 한번도 하지 못한 일, 돈이 아까워서 생…
[2013-12-30][최정화 칼럼] Life Review / 인생 리뷰
"I will live in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Scrooge repeated, as he scrambled out of be…
[2013-12-27][여성의 창] 윤연실 ㅣ 가족이라는 이름
모국을 떠나 1세로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쉬운 일은 분명히 아니다. 하지만 누구와 함께 그 길을 가느냐에 따라 가는 삶의 여정의 모습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결혼과 동시…
[2013-12-27][김정수 칼럼] 제야(除夜)
한석봉의 글씨 고적의 시 제야작(除夜作) 여관의 찬 등불은 홀로 잠이 안 들었는데 (旅館寒燈獨不眠: 여관한등독불면)나그네 심정은 어찌 이리 처량하게 떠도는지 (客心何事轉凄然:…
[2013-12-26][여성의 창] 전윤재 ㅣ 흠 없는구슬
완벽은 흠이 없는 구슬을 뜻한다고 한다. 나는 흠이 없는 구슬처럼 살고 싶었다. 첫째인 나는 동생들에게 본이 되고 싶었고, 경쟁에서는 일등을 하고 싶었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
[2013-12-26][안규태 칼럼] 감사확률 줄이기
매년 세금 보고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회계 전문가가 납세자에게 감사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100%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좋은 회계 전문가라면 감사에 걸릴 확률…
[2013-12-24][여성의 창] 김미정 ㅣ 선물같은 추억
카카오 토크에 딩동 하며 새로운 메시지가 뜬다. 다섯 명이 초대된 방을 보니 그동안 연락 못하고 지낸 어릴 적 친구들이 다 들어있다. 반가운 마음에 저녁준비도 팽개치고 앉아서 나…
[2013-12-24][신해선 칼럼] Good-bye 2013
한해가 또 간다!그러면서 한해가 또 온다. 2013년과 헤어지는 파티를 궁리 하면서 컬리지 시즌을 종료하는 35개 Bowl 게임 스케줄과 함께 머리를 맞대 보았다. Bowl…
[2013-12-24][여성의 창] 한경미 l 이기적인 학생들
인간은 어떤 면에서 보면 참 이기적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이리라. 그저께 한국 뉴스에 나왔던 사건이다. 한국의 몇 대학은 …
[2013-12-23][2030시각] 이지수 l 눈에 보이지 않는 계층
드디어 결혼도 등급제로 하는 시대가 왔다. 조선시대 이후 계층이 없어진 이래 요즘 사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계층이 생겼다. 고등학교 성적의 등급 또한 꼴보기 싫었던 우리…
[2013-12-20][여성의 창] 윤연실 l 건강 지키기
어렸을 때부터 몸을 움직이며 운동하기를 좋아하던 나였다. 그러다보니 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하던 학과목 중의 하나가 체육이었고 학교 졸업후부터는 스포츠센터에 다니면서 운동을 계속 이…
[2013-12-20][최정화 칼럼] Conscience is the Answe…
Tao is the command of Conscience. Virtue is the practice of Conscience. 도(道)는 양심의 명령이다. 덕(德)은 양심…
[2013-12-20][여성의 창] 윤원정 l 존재감을 선언하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가 매일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은 세상에 우리의 존재감을 성립시키고, 확인시키고, 또 재확인시키기 위한 일인 것 같다.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SNS의 글들은 …
[2013-12-18]재활용 운동이 학교 기금마련 위협
재활용 운동이 쓰레기를 줄이는데 있어서는 긍정적인 방안으로 작용하지만 학교들의 기금마련을 위한 측면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6년부터 ‘bo…
[2013-12-18][여성의 창] 한경미 l 문제 엄마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말로 용기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말은 중요하다. 부모의 말 한마디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2013-12-17][안규태 칼럼] 언제 은퇴를 할 것인가?
언제 은퇴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결정입니다. 언제 은퇴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사회 보장국 (Social Security Ad…
[2013-12-17][김희봉 칼럼] 섣달 그믐날
“새해 와서 앉으라고/ 의자를 비워주고 떠나는/ 허리 아픈 섣달 그믐날을/ 당신이라 부르련다..” 연전에 이곳에 오셨던 김남조시인께서 주신 시집을 꺼내보다가 “섣날 그믐날…
[2013-12-17][젊은 시각 2030] 노유미 ㅣ 그럼에도 사랑할 권리
겨울이다. 아침저녁으로‘내가 과연 LA에 살고 있는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의 추위가 찾아왔다. 추위를 느끼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따뜻함을 갈구하게 된다. 쌀쌀한 연말이 되면 …
[2013-12-17][여성의 창] 김미정 ㅣ 스마트폰 이야기
마음이 착찹하다. 건망증이라고 하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그냥 주의력 결핍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 일어난다. 떨어뜨려서 액정이 나간 게 두 번, 오늘 잃어버린 것까지 합쳐서 두 번…
[2013-12-17]FBI 은행강도 공개수배
연방수사국(FBI)은 베이지역 2곳을 포함 북가주 5곳 은행을 턴 강도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FBI는 17일 서니베일 시티뱅크(395 W. El Camino Real)에서 검은…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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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대한은 다시 살아나는가
민경훈 논설위원사자와 생쥐, 그리고 인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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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말의 위력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외국어 공부와 장수
이상국 ‘도반(道伴)’
옥세철 논설위원러시아제국 부활의 꿈은 멀어져만 가고…
폭발 직전의 상황인가?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지나간 시대의 낙관주의
지사별 뉴스
‘네이버 플러스’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1명 배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회장선거(뉴저지한인회) 놓고 내분사태 ‘악화일로’
“워싱턴교협 50년, 다음세대에 방향 제시하는 좌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장학생 20명 선정…장학금 총 3만불
사우디 빈살만 “1조달러 투자”…7년만의 방미환대 트럼프에 선물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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