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미국식 팬케익 하우스
주말 아침엔 식당 문밖까지 손님들 줄서기 일쑤 추운 겨울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앞에 자리한 붕어빵집을 보면 왠지 마음이 푸근해지곤 했던 기억이 난다. 팬케익을 우리 음식…
[2002-10-24]워싱턴주 운전자 개스 덜 써
지난 10년간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운전자들이 개솔린을 덜 쓴 반면 아이다호주와 캐나다 BC주의 운전자들은 개솔린을 더 많이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책 연구기관인 서북미…
[2002-10-24]주민 소득·교육 양극화 심화
주민의 40%가 대졸자, 고교 졸업율은 80%로 줄어 시애틀을 포함한 킹 카운티 주민들 사이에 소득이나 학력 면에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2-10-24]보험료 올라 요양원‘위기’
개인당 월 5,200달러 물리기도…당국 대책 서둘러 시애틀 지역 노인 및 장애자 요양원의 입주자들이 보험료 폭등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일부 사설 요양기관들이…
[2002-10-24]웨어하우저 제재소 폐쇄
종업원 260명 일자리 잃어 서북미 최대 목재회사인 웨어하우저가 판매부진으로 내년 초 이넘클러와 스노퀄미 등 두 곳의 제재소를 폐쇄키로 결정했다. 페더럴웨이에 본사…
[2002-10-24]알래스카주에 6.5 강진 발생
알래스카주 페어뱅크 남쪽 85마일 지점에서 23일 오전 3시경 강도 6.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가정의 유리나 벽돌 등이 파손됐고 일…
[2002-10-24]이름 찾기
자녀와 남편의 뒷바라지를 자신의 본령으로 알고 살아온‘아줌마’들 중에 뒤늦게나마 어머니와 아내가 아닌 자연인으로서의‘나’를 되찾으려는 시도가 보여 흥미롭다. 생활의 편리상…
[2002-10-24]포도주 맛보러 오리건으로?
수확량 전국 4위, 작년 포도주 판매 2억달러 육박 윌라멧 밸리를 중심으로한 오리건주의 포도 재배단지가 전국 각지로부터 포도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
[2002-10-24]‘포스트 월드컵’성과 거뒀다
방문단 이끌고 월드컵 관전한 이종성 자문관이 다리 놔 지난 6월 울산에서 월드컵 게임을 관전한 스포켄 방문단이 울산시에 청소년 축구단 및 무역·통상교류를 제안,‘포스트 …
[2002-10-24]삼성 아메리카
수산·제지 무역업 중단…연구소도 구상 중 삼성의 해외 수산 및 제지무역 전진기지였던 삼성 아메리카(지사장 신광수)가 정보기술과 바이오텍 등 하이텍 업종으로 변신했다. …
[2002-10-23]FWay 카운티 법원 폐쇄
킹 카운티는 예산절감을 위해 페더럴웨이의 지방법원을 12월 20일부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론 심스 행정관은 법원 폐쇄가 예산 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페더럴웨이 외…
[2002-10-23]타코마 교계 양분 양상
타코마 시의 동성애자 인권법 무효화를 골자로 하는 주민발의안을 둘러싸고 지역 교계가 공방전을 벌이며 분열양상을 보이고있다. 흑인중심의 목사 35명으로 구성된 타코마 목회자…
[2002-10-23]시애틀 영화산업 사양길
워싱턴주 영화산업 매출 1년새 절반 이하로 줄어 그 동안 영화 찰영지로 각광을 받았던 시애틀 지역이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드는 밴쿠버 BC에 시장을…
[2002-10-23]실종선원 수색작업 실패
알래스카 해역에서 대구잡이 조업 중 선상 폭발사고로 실종된 두 명의 선원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틀째 계속됐으나 이들을 찾는데 실패했다. 해안경비대는 공군 방위군와 함께 시애…
[2002-10-23]미국인 바둑팬 늘어난다
동호인들 정기적으로 대국…한국 관광객도 자주 찾아 한국 관광객들도 가끔 찾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책방에 자리잡은 바둑클럽이 미국인들 사이에도 점차 인기를 끌고 …
[2002-10-23]시애틀의 DJ
한인사회가 큰손님을 맞는다. 오는 28일 김대중 대통령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아·태 경제협의회(APEC) 정상회담 참석 후 귀국 길에 시애틀에 들러 하룻밤을 묵으며 서북미 지역 동…
[2002-10-23]아들 살해혐의 여인 구속
매리스빌 경찰은 모텔 방에서 아들을 살해하고 동반자살을 기도한 혐의의 크리스티안 솔로몬(39) 여인을 1급 살해 혐의로 21일 퇴원즉시 구속 수감했다. 경찰은 19일 매리스…
[2002-10-23]화산폭발 경보 실수로 작동
화산폭발 경보장치가 실수로 작동돼 레이니어 산 북서쪽 인근 마을 4천여 주민이 초긴장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팅 마을 주민들은 21일 경보 사이렌이 작동되자 그것이 다음주…
[2002-10-23]한국인 또 떼거리 밀입국
한국인들이 또 떼거리로 캐나다 국경을 통해 미국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미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 국적을 가진 15명이 스포켄 지역을 통해 미국에 밀입국…
[2002-10-23]13번째 저격사건 발생
리치몬드서 검거한 두 남자는 혐의 없어 워싱턴 DC 인근 지역에서 22일 새벽 또다시 저격 사건이 발생, 가슴에 총격을 입은 버스 운전사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수 …
[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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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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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흥부 듀오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무솔리니, 파시즘 권력을 장악하다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모라벡의 역설’과 일자리 전환
-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경주APEC] “트럼프 본회의 불참, 美리더십 타격…中영향력 확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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