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컨테이너 밀입국 조직 ‘와해’
시애틀 항으로 들어오는 화물선 컨테이너에 중국인 밀항자들을 숨겨 미국 내로 잠입시켜온 밀입국 알선 조직이 완전 와해됐다고 수사당국이 밝혔다. 연방 이민국(INS)은 이들 조직…
[2002-10-04]시애틀 지역 빈 사무실 급증
퓨젯 사운드 지역 경기침체 영향으로 시애틀 및 벨뷰 지역의 빈 사무실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회사인 쿠시맨 & 웨이크필드는 지난 분기 시애틀의 사…
[2002-10-04]학부모회 새 회장 이희정씨
미국에서 겪는 자녀교육의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성된 페더럴웨이 한인 학부모회의 2대 회장에 이희정씨(부동산인)가 선임됐다. 대학입시 준비 세미나, SAT 모의…
[2002-10-04]18세 대만 유망주
시애틀 매리너스가 대만 청소년 대표 출신 거포 차오 쿠안 우(18)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우는 2002년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4할1푼9리의 타율과 4개…
[2002-10-04]한인이 사마미시 프로젝트 인수
IMF가 터진 지난 97년 대우건설이 착공했던 사마미시 대규모 실버타운 공사가 포틀랜드의 한인 사업가에게 넘겨져 마무리 공사중이다. 외환위기로 모 그룹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
[2002-10-04]명물 예인선 100년만에 단장
레이크 유니온에 방치돼 썩어가던 유서 깊은 예인선이 연방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1백여년 만에 다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지난 1889년 건조된 129 피트 길이의‘아서 …
[2002-10-04]예이츠에 사형평결 임박
연쇄살인범 로버트 예이츠가 법정진술을 통해‘악한 천성’을 이기지 못해 살인을 저질렀지만 구속된 후 신앙심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사형여부 평결을 앞둔 예이츠는 2일 피어스 카…
[2002-10-04]BH 수혜자 분담금 10달러
미국의 의료 체계에 낯선 한인들은 메디컬 쿠폰과 베이직 헬스(BH)가 모두 정부 운영 프로그램이므로 굳이 신청서를 보내지 않아도 메디컬 쿠폰 서류가 BH에 자동적으로 이월될 것으…
[2002-10-03]서북미 지상사들‘기지개’
한국의 IMF 위기로 크게 위축됐던 서북미 지역의 한국 지상사들이 경제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주 한국 지상사협회의 우봉구 회장은 현재 협회에 18개…
[2002-10-03]맛조개 채취시즌 연기
서식량은 매우 풍부 이번 주말 오션쇼어 일대에서 오픈될 예정이었던 가을철 맛조개(razor clam) 채취 시즌이 독소성분의 확산으로 전면 연기됐다. 워싱턴주 어류야생…
[2002-10-03]미국식 코스요리
실버웨어는 밖에서 안쪽으로 한인 2세들이 대학졸업 후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주류인사들과 만찬 을 함께 하며 사교하는 기회가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한인 자녀들의…
[2002-10-03]“올해도 잘 먹었습니다”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 협회(KAGRO·회장 이한범)가 연례행사로 벌이는 무숙자 급식행사에서 불고기를 대접받은 홈리스들이“맛있게 잘 먹었다”며 ‘댕큐’를 연발했다. 이 …
[2002-10-03]‘새하늘 새땅’ 창간호 발행
월간‘새하늘 새땅’창간호가 발행됐다. 도서출판‘새하늘 새땅’(발행인 이동근)이‘아름다운 세상을 이루는 좋은 소식’을 표방하며 내놓은 9월 창간호에는 신앙으로 유방암의 시…
[2002-10-03]냉장고·소파 기부자 찾아
어린 두 자녀와 함께 남의 집 지하 방에 세 들어 살며 냉장고가 없어 불편을 겪는 시애틀의 K모씨를 위해 아시안 상담소(ACRS)가 중고 냉장고를 기증해줄 분을 찾고 있다. …
[2002-10-03]항만폐쇄 조치로 사과·감자 수출에 치명적 타격
시애틀·타코마 등 워싱턴주 내 주요 항만이 전격 폐쇄됨에 따라 사과, 감자 등 주요 농산물 수출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워싱턴주 감자위원회의 팻 보스 국장은“항만 폐…
[2002-10-03]오리건주서는 흑인 못살아?
11월 주민투표서 인종차별적 헌법내용 삭제 결정 “오리건주에서 노예 이외의 흑인 거주는 일체 금지된다” 이는 오리건 주법에 명문화돼 있는 조항이다. 물론 이 조항의 시행은…
[2002-10-03]작은 이야기
목소리 크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은 작고 소박한‘이웃 이야기’들을 하찮게 여기도록 우리들의 눈과 귀에 못질을 하고 있다. 테러, 응징, 비리, 폭로..…
[2002-10-03]“우자마 석방할 수 없다”
테러기도 혐의로 수감된 제임스 우자마(36)의 가족과 친지들이 제출한 조건부 석방 탄원서가 담당판사에 의해 기각됐다. 존 L. 와인버그 치안판사는 우자마가 시애틀 등지에서 …
[2002-10-03]교통 범칙금 체납자 사면
교통위반 범칙금을 제때 내지 못해‘원금’은 물론 녹녹치 않은 이자까지 물게 돼있던 위반자들이 사면을 받을 수 있게됐다. 워싱턴주 내 100여개소의 각급 법원은 교통위반 경범…
[2002-10-02]“서북미 실업수당 연장해야”
전국 최악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서북미 지역 출신 연방의원들은 오는 12월말 지원이 중단되는 수만명의 실직자에 대한 실업수당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워싱턴주 및 오리건주 …
[200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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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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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흥부 듀오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무솔리니, 파시즘 권력을 장악하다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모라벡의 역설’과 일자리 전환
-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경주APEC] “트럼프 본회의 불참, 美리더십 타격…中영향력 확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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