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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미본토 방어 북부사령부 창설
미국이 9·11테러에 따른 장기 대책으로 미군의 지휘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 미국의 군사적 방어를 총괄하는 북부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17일 발표했다. 미…
[2002-04-18]사우디·이라크등 아랍권 자살폭탄 테러 옹호
사우디아라비아 관리와 이집트의 이슬람교 학자,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등 아랍권이 16일 일제히 팔레스타인의 자살폭탄 테러가 합법적인 수단이라고 옹호하고 나섰다. 사우디…
[2002-04-18]밤에 일하면 발암률 높다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면 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현저히 높아진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이 17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덴마크 코펜하겐 암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인용,…
[2002-04-18]“빈라덴” 놀림당한 직원 회사상대 보상금 받아내
9·11 테러 이후 주변 동료로부터 ‘빈 라덴’ ‘테러분자’라고 놀림을 받았던 이라크 태생의 한 스웨덴인이 16만5,000크로나(미화 1만6,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아냈다. …
[2002-04-18]독안에 든 빈라덴 놓친것은 아프간전 최대 실수
지난해 말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동부 공격 때 지상군 투입이 늦어 오사마 빈 라덴을 놓쳤으며 이는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범한 최대의 실수인 것으로 부시 행정부가 결론을 내렸다고 …
[2002-04-18]베네수엘라 쿠데타 미 개입의혹
미국이 최근 베네수엘라 쿠데타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980년대 중남미 좌익세력 척결에 앞장섰던 오토 라이치 미국무부 중남미담당…
[2002-04-18]’암’ 우습게 알기
스탈린의 철권통치 시절이었다. 구 소련의 모스크바 인근에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서 서슬 퍼런 공산당을 거스르며 목숨 걸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유난히 바람이 매섭던 겨울…
[2002-04-18]부시의 ‘아프간 도박’
부시는 중동에 깊숙이 개입했다가 자칫하면 낭패할까봐 몸을 사렸지만 초강대국 미국의 ‘무정책’조차도 ‘하나의 정책’임을 깨달아 손을 쓰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잘못되면 책임을 피하…
[2002-04-18]분노의 이유
아랍세계에서 반 미국, 반 이스라엘 시위가 격렬하다. 수단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을 연호하는 시위대가 가득하다. 모로코에서는 자국 사상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집트, 요르단…
[2002-04-18]’렉서스와 올리브 트리’ / 토마스 프리드먼
저자 토마스 프리드먼은 최고의 외신 칼럼니스트의 한 명이다. 한 번 받기도 힘든 퓰리처상을 올해 포함 세 번 받았다. 베이루트와 예루살렘 뉴욕타임스 지국장을 하며 쌓은 그의 소식…
[2002-04-18]정신질환과 그에 대한 편견
여행을 할 때나 우연한 자리에서 모르는 사람과 인사를 나눈 후, 대개 자기의 직업을 물어오는 일이 가끔 있다. 내가 의사라고 하면 전공과목이 무엇이냐고 캐묻는 수가 많다. 이 과…
[2002-04-18]반미감정
개고기 파문, 동계올림픽, 제이 레노 발언, 악의 축, 차세대 전투기 등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미감정이 나빠질 악재들이 연달아 일어난 건 사실이다. 어느 동포가 얼마 전 고국…
[2002-04-18]신문에 난 가족사진
비참한 뉴스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서 처음 읽었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조간신문을 대충 훑고 있는데, "여자가 두 딸과 남편을 권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살하다"라는 헤드라인이 나…
[2002-04-18]"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본 가장 큰 십자가는 스페인의 토레욘시 외곽에 있는 ‘전몰의 골짜기’ 가운데에 20층 높이로 우뚝 솟아 있었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 아래 골짜기의 밑바닥까지 내…
[2002-04-18]한국차 ‘플릿’ 비중 급증
현대, 기아, 대우 등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렌터카 업체에 차량을 판매하는 ‘플릿’(fleet sale)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포크 데이타’사 자료에 따르면 미 ‘빅3’…
[2002-04-18]한인 의류체인 ‘포에버 21’ 베벌리센터 매장 오픈
미주 최대의 한인 의류체인점 ‘포에버 21’(대표 장도원)이 18일 베벌리힐스에 대형매장을 개장했다. ‘포에버 21’은 베벌리 센터에 입주한 단일 업소중 최대인 2만 스퀘어…
[2002-04-18]"아로마 센터 건강 축제" 17개 부스 분양
건강을 주제로 한 ‘아로마 메이 헬스 페스티발’이 5월6∼12일 아로마 윌셔센터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로마 윌셔센터가 기획한 이 행사는 건강식품 등 건강을 주제…
[2002-04-18]LA 주택판매 13년래 최고
남가주 주택시장이 계속 강세다. 지난 3월 주택판매량은 13년 내 최고였고, 주택가격도 80년대 말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데이터퀵 인포메이션 시스템’에 따르면…
[2002-04-18]독일 ADAC 성능시험 한국타이어 최고 평가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충환)의 유럽 수출용 타이어인 ‘K701’이 최근 세계 최대 발행부수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ADAC의 타이어 성능시험에서 최고제품으로 인정되는 ‘very …
[2002-04-18]한인은행 실적 괜찮았다
지난 1·4분기 LA 한인은행들은 대출, 순익, 자산 등에서 고루 성장했다. 1분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예금 11.07%, 대출 16.56%, 순익 23.…
[200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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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 와이너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복합적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연필 한 자루, 그리고 스타인벡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국 규제 혁파의 메카 ‘선전’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지사별 뉴스
역대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탄생… 맘다니 과반 압승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록 시작
‘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최대도시 첫 무슬림 시장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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