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자바시장의 한인 의류도매업체인 ‘블루 에이지’(대표 대니얼 송)와 ‘아이레 패션’(대표 김병욱)이 4일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머니 소송에 대한 재판이 오는 10월23일로 연기됐다.
블루 에이지 케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수 변호사는 "로널드 소이건 판사가 블루 에이지와 아이레 패션 케이스를 함께 재판할 것인지 따로 재판할 것인지 결정한 후에 10월23일 재판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10월 재판에서 블루에이지와 아이레 패션 소송의 키머니 관련 소송 및 아이레 패션이 받은 퇴거명령의 부당성 여부에 대한 판결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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