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노동부의 7월중 고용동향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CBS 마켓워치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체적으로 인상확률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로이터통신이 전국적으로 29명의 주요 재무부증권 딜러들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한 결과 26명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방기금금리를 현수준(은행간 초단기대출금리 연 6.5%)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1.17포인트(0.57%) 상승한 10,767.75, 나스닥 지수는 27.48포인트(0.73%) 오른 3,787.36, S&P 500 지수는 10.37포인트(0.71%) 상승한 1,462.93에 주말장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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