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사회봉사 사업 활성화"
남가주 충청향우회 9대 신임회장에 박건우(56)씨가 선출됐다. 신임 박 회장은 "향우회는 영리나 이권단체가 아닌 순수한 친목·봉사단체인 만큼 남가주내 7만명 회원, 특히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경로와 사회봉사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의 주요사업중 하나로 LA슈라이너 어린이병원과 함께 충청도 어린이를 위한 무료진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올해도 4명의 난치병 어린이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여름방학중 남가주 회원 자녀 20명 충청도 방문 및 충남·충북 모범 청소년 20명 LA 방문 등의 청소년 교류 △충청 향우회지 발간 △노인을 위한 경로관광, 친선골프대회, 경로잔치등 회원 친목활동 강화등을 주요 사업목표로 선정했다.
충청향우회 신임 회장단에는 수석부회장 이상주, 부회장 신구현·김춘식·이청길·김 청, 사무총장 권경문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충청향우회는 23일 오후 7시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갖는다. (213)387-3334.
BOA 박자영 부행장 수석부행장으로 승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20년동안 일해온 박자영부행장이 최근 수석부행장(SVP)으로 승진했다. 박 수석부행장은 글렌데일, 샌개브리얼, 라크레센타, 라카냐다, 글렌도라 지역등의 우대고객을 관리하는 우대고객 담당마켓 매니저로 26명의 직원을 두고 10만달러이상의 예금 혹은 25만달러의 대출이 있는 우대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81년 BOA에 입사한 박씨는 89년부터 98년까지 한인타운 웨스턴 지점장을 비롯, 유니온, 윌셔, 라치몬트, 라카냐다 지점장등을 거치면서 개인융자, 상업융자, 우대고객관리등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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