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성 몰던 차
▶ 순찰 모터사이클 정면충돌
한인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경찰 모터사이클과 정면충돌, 경찰관이 숨지고 한인여성과 차안에 타고있던 갓난아기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8분께 다이아몬드바시내 브레아캐년 로드 동쪽방향으로 가던 셰리프 모터사이클이 다이아몬드바 블러버드 근처에서 반대편에서 오던 한인여성과 갓난아기가 탄 흰색 렉서스 ES 300 승용차와 정면충돌하면서 모터사이클에 타고있던 셰리프 경관이 충격으로 인해 100여피트 앞으로 퉁겨져 나갔다.
한인여성과 갓난아기, 셰리프 경관등은 사고직후 인근 브레아 커뮤니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머리와 온몸에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셰리프 경관은 사고발생 약 3시간후인 오후 6시께 끝내 숨졌다. 한인여성과 아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 사고로 렉서스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모터사이클도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셰리프 모터사이클은 사이렌을 울리면서 가던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사고당시 상황을 조사중이다. 셰리프국 대변인은 "어느쪽이 잘못해 사고가 났는지 아직 확실치 않다"며 "렉서스 운전자는 조사를 받았을뿐 체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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