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60%에 해당하는 1억6,800만명이 지난 1월 한달동안 가정이나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했다고 온라인 연구업체인 닐센/넷레이팅스가 15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0월의 56.5%에서 소폭증가한 것이다.
닐센/넷레이팅스가 발표한 웹접속건수는 가정과 직장에서 동일인의 중복접속까지 포함한 수치다.
이 회사의 통계분석서비스 담당자인 알렌 와이너 부사장은 "인터넷이 상대적으로 젊은 매체라는 점을 생각할 때 60%의 접속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1월 한달동안 직장에서 웹에 접속한 네티즌은 전체 미국인구의 14%인 410만명이었고 가정에서의 접속자는 미국인의 58%에 해당하는 1억6,200만명이었다.
또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접속한 50대 사이트 가운데 AOL 타임워너,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MSN등이 상위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자의 사이트 평균 체류시간은 야후가 1위로 1시간31분이었고 2위는 1시간 11분을 기록한 MSN이었다.
이와는 별도로 주피터 미디어 메트릭스가 조사한바에 따르면 가장 접속회수가 많은 사이트는 AOL이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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