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난도밸리와 할리웃의 분리 독립안에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는 제임스 한 LA시장이 두지역의 분리독립 반대 전쟁에 필요한 자금을 시로비스트들이나 시정부 관련 기업들에게 기부해줄 것을 요청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요청중인 기부금 액수는 2만5,000달러에서 10만달러 까지로 목표액은 총 500만달러라고 LA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익명을 요구한 한시장 측근이나 재계 인사들의 말을 인용하여 한시장이 시정부와 함께 일을 하는 기업체나 로비스트들에게 밸리와 할리웃 분리반대에 동참하는 자금 도네이션을 전화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보도에 따르면 한시장이 모을 기부금액수는 오는 30일까지 약 170만달러~210만달러가 될 것이라며 이기부금은 밸리등의 분리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L.A.유나이티드 캠페인본부로 가게 된다.
재계 측근은 한시장이 개인들에 요청한 기부금은 대개 2만5,000달러선이며 그러나 기업이나 은행등에게는 약 10만달러선의 도네이션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제임스 한 시장은 이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일체의 논평을 거부했으나 한시장의 정책보좌관 캄 구와타는 “시장이 전화로 기업이나 개인에게 전한 멧세지는 LA시의 분리에 함께 반대하고 연합하여 위대한 LA시를 꾸려나가자는 뜻이었다”며 절대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재가가 될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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