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팀이 받게되는 상금은 얼마나
▲월드컵 본선 진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성적에 따른 배당금을 받게 된다. 4강 진출팀들이 FIFA로부터 받게되는 배당금은 각각 78억원선이며 3·4위전 치르면 93억원, 준우승은 95억원, 우승하면 약 97억원의 배당금을 챙기게 된다. 따라서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팀은 최소한 93억원의 상금을 확보하게 된 상태.

-역대 4강 진출팀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월드컵부터 16회째인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역대 대회의 4강 진출국은 204개 FIFA 회원국 중 총 23개국.
이중 최다 진출국은 브라질과 독일로 각각 10번씩 4강에 올랐으며 이탈리아가 총 7번 4강에 진출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또 아르헨티나와 스웨덴, 우루과이가 각각 4차례씩, 네델란드와 전 유고(크로아티아 포함)가 3차례씩, 잉글랜드, 폴란드,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가 각각 2번씩 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과 터키를 포함해 한 차례 4강에 진출한 국가는 총 9곳.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제물이 된 스페인과 포르투갈도 4강에 오른 적이 단 한 번 밖에 없다

-주최국이 우승한 경우는
▲지금까지 15차례 열린 역대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본 국가는 7개국에 불과한데 이중 주최국으로 우승한 경우는 66년 잉글랜드, 74년 독일, 78년 아르헨티나, 98년 프랑스 등 4차례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