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아시안아메리칸 학생인턴십협회(CASIC)는 24일 오전10시 패사디나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11회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 출범식을 가졌다.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력 향상과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계 학생 9명이 인턴으로 선발됐다. CASIC의 한국계 직원 엘리자베스 박씨는 “내년에는 한국학생도 참여해 타 커뮤니티 학생과 유대를 강화하면 좋겠다”며 한인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CASIC는 오는 8월4∼6일 새크라멘토에서 아시아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의사항은 (626)356-9838 또는 liz@causevision21.org 엘리자베스 박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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