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만달러에서 2만달러로하와이주 범죄희생자 배상위원회는 7월1일부터 범죄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지급되는 1만달러 보조금을 7월1일부터 2만달러까지 인상키로 했다.
지난 1967년부터 범죄사건에 연루되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병원비와 장례비, 실업수당, 정신적 피해보상등의 명목으로 1만달러까지 지원해 왔는데 주지사의 최종 승인이 나면 7월1일부터 지원액을 최고 2만달러까지 인상한다.
주범죄희생자 배상위원회는 "이번 배상금 인상은 지난 1967년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하와이주가 지원해 온 범죄희생자 1만달러 지원액은 미전국에서 최저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미전국 범죄 피해자 배상액 평균 수준은 2만5천달러선으로 알려졌다.
범죄희생자 배상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아후의 경우 587-1143, 하와이 카운티 974-4000 교환 71143, 카우아이 카운티 274-3141 교환71143, 마우이카운타 984-2400 교환 71143 몰로카이/라나이 800-468-4644 교환 71143으로 하면 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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