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o’s Pizza(도미노즈 핏자)를 창업한 토마스 모나핸은 고아였다. Hershey 초컬랫 창업주인 허어쉬 역시 고아였다. 이들은 어린 시절 고생을 이겨낸 강한 의지로 사업을 일으켜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정직하게 사업으로 번 돈의 상당부분을 philanthrophy(휠랜쓰롭휘-자선사업)에 바쳤다. 도미노 핏자 창업자 모나핸은 1998년 자기 사업을 10억불에 팔아넘기면서 I will die broke.(아이 윌 다이 브로오크)라고 말했다. “나는 죽을 때 빈털털이가 될것이다”라는 말인데, 물론 “재산을 죽기 전에 다 탕진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재산을 다 좋은 일에 쓰고 죽겠다는 말이었다. 그는 최근 자기 재산의 약 4분의 1을 들여 훌로리다주의 네이플즈(Naples)라는 곳에 천주교 대학(Ave Maria Catholic University)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초콜랫 재벌 허어쉬도 필라델피아주에서 교육사업에 많은 돈을 기부했다.
모나햄과 허어쉬 같은 사람들은 Shrouds have no pockets.(슈라우즈 해브 노우 파켓츠)라는 격언을 믿는 사람들인 것 같다. 이 격언을 번역하면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가 되니까 “죽을 때 돈 싸가지고 갈래?”라는 우리말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A: You are a billionaire, but you don’t drive a luxury car nor eat at fancy restaurants. I don’t understand why you’re being so stingy. Shrouds have no pockets, you know. What are you going to do with all that money you have?
B: I’m going to build a tuition-free college.
A: I see. You’re going to spend your money on philanthrophy, right?
B: Right.
A: 자네는 억만장자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차도 몰지않고 고급 식당에도 안가는데, 왜 그렇게 구두쇠 노릇을 하는지 난 이해가 안가. 자네 죽을 때 돈 싸가지고 갈수 없다는것 알잖아. 그 많은 돈 뒀다 다 뭘 할건가?
B: 등록금 안받는 대학 지을거야.
A: 아, 자선사업에 돈을 쓰겠다는 거로구나, 그렇지?
B: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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