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d 어깨통증에 긴장
텍사스 레인저스의 수퍼스타 숏스탑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왼쪽어깨 통증으로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진행중인 스프링 트레이닝을 중단하고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텍사스로 돌아가 레인저스측을 긴장시키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13일 왼쪽 어깨 통증에 대한 정밀검사를 위해 달라스로 행했는데 레인저스는 이 테스트가 예방차원의 검사이며 로드리게스가 14일까지 스프링캠프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제1 선발 박찬호의 부진으로 고민중인 레인저스로서는 팀 리더이자 공수의 핵인 로드리게스마저 고장날 경우 올 시즌을 해 볼 필요도 없기에 어깨통증이 별 문제가 아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입장이다.
3년전 10년간 2억5,200만달러의 역대 최고액으로 레인저스와 계약한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57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왕을 차지했으며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은 지난 2년간 단 1게임도 빠지지 않고 전 경기에 출장하는 등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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