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적당히 말로만 서로 약속을 하고 일을 하다가 나중에 “이건 약속이 틀리지 않느냐"며 잘 싸운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중요한것은 죄다 서류로 작성해두고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나중에 딴소리를 할수없게 되어있다.
비즈니스 약속 같은것을 ”문서로 분명히 해두는것"을 put that in writing(풋 댓 인 라이딩) 또는 put that down in black and white (풋 댓 다운 인 블랙 앤 와이트)라 한다. black and white는 검은 잉크와 흰종이를 가리키므로 “문서”란 뜻이다. 일상생활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할 때 Will you put that in writing? 또는 Will you put that down in black and white?라 하면 “그것을 글로 써줄수 있느냐?”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꼭 글로 써달라는 건 아니고 “그거 틀림없겠지?” 정도의 말에 불과할수도 있다.
A: How soon can you deliver our order?
B: We’ll deliver by April 5. If not delivered by that date, we’ll pay you $100 for each day delayed.
A: Great. Will you put that in writing?
B: Sure.
A: 우리가 주문한 것 얼마나 빨리 보내줄수 있습니까?
B: 4월 5일까지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만일 그날까지 배달이 안되면 늦어진 날짜 하루에 100달러씩 (벌금을) 내겠습니다.
A: 좋아요. 그걸 써줄수 있소?(서면으로 약속할수 있소?)
B: 그럼요.
A: If you help me with my homework, I’ll give you a J. Lo concert ticket.
B: Really? Can you put that down in black and white?
A: Sure.
A: 내 숙제 좀 도와주면 제닙훨 로페즈 칸써트 티켓 하나 줄게.
B: 정말? 그 약속 써줄수 있어? (확실하지?)
A: 그럼.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