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소사이어티와 ‘코리아 팰리스’ 식당이 미국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음식 쿠킹 아카데미’ 행사가 26일 맨하탄 코리아 팰리스 식당에서 열려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서는 왕거인 코리아팰리스 요리사가 나와 잡채와 불고기의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했으며 음식 조리 후 시식회를 갖기도 했다.행사에는 미국인 교사가 직접 참여해 한국음식을 조리하기도 했다.
왕 요리사는 "외국인들이 불고기와 갈비, 바비큐 종류 뿐아니라 파전과 잡채 등 매운 한국 음식도 잘 먹는다"며 "한국 고유의 맛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정확한 음식 조리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롯데호텔 주방장 출신으로 15년 경력의 왕 요리사는 "음식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며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팰리스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공동으로 한국 음식 쿠킹 아카데미를 4회에 걸쳐 실시한 적이 있으며 앞으로는 김치 만드는 법에 대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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