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조준홍)는 25일 맨하탄 뉴욕곰탕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1기 이사장에 전병관씨를 인준했다.
지난 1일부터 제25대 임기를 시작한 협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신임 집행부 소개와 인수인계 보고에 이어 1기 이사장을 인준했다. 또한 사업기획, 예산, 한국학교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김정학, 김미란, 정용원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조준홍 회장은 "새 집행부는 ‘열린 협회’, ‘참여하는 협회’를 모토로 모든 회원의 단합과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 ▲1.5세와 2세 기업인의 적극 영입 ▲협회가 무역, 도매업뿐만 아니라 성공한 한인 기업인들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영역 확대 ▲상가설립 대책위원회 적극 지원 ▲한국학교 20주년 기념 행사 ▲장학사업 확대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OKTA, KOTRA, 한상대회 등 여타 단체와 관계 강화 등 8개 활동 및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인사위원회로 정병억 이용우 이성재 강병목 윤석진씨, 경찰 자문위원회로 케니 리씨를 각각 의원으로 위촉했다.
◇경제인협회 제25대 1기 회장단 및 집행부 명단
▲회장= 조준홍 ▲이사장= 전병관 ▲부회장= 송태우 이원복 ▲부이사장= 이상철 허순범 ▲한국학교이사장= 정재건 ▲총무이사= 이원길 ▲재무이사= 서정민 ▲사업기획이사= 민승기 ▲무역이사= 김영식 ▲섭외이사= 김현태 ▲문화이사= 변희수 ▲홍보이사= 조두찬 ▲골프회장= 김영제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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