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와 2차 공고기간을 합쳐 모두 6명이 후보자 등록 원서를 교부해가 경선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내심기대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제 26대 한인회장 선거가 무난히 종료됐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26대 한인회장 선거를 치른 정대영 선관위 위원장은 “이번에 선출된 김길영 회장을 비롯, 이세진, 이준형 부회장단을 봤을 때 이제 한인 사회에도 세대교체의 흐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시카고 원로, 기성세대들과 젊은 세대간에 힘을 합쳐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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