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용품 제작,판매…문화회관기금등으로 사용
시카고 한인회가 한인회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0년사 기초자료 수집 및 한인사회에 대한 자료ㆍ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 사업국에 이어 오는 8월 하순부터는 한인회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한인회 로고 사업’ 을 기획하고 있다.
한인회측이 구상하고 있는 방안은 열쇠고리나 셔츠, 컵 등의 여러 가지 품목에 한인회의 로고를 새겨 일반에 제공하는 것. 이번 로고사업의 목적은 단연 한인회에 대한 시카고 한인들 및 방문객 등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김길영 한인회장은 “아직은 조심스럽게 방안의 성사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사업의 취지는 한인회의 존재를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 단체의 움직임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서 비롯됐다”며 “로고 사업이 시행되면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문화회관 건립기금 및 한인회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시카고 올드 타이머 및 전직 회장들을 중심으로 50년사 기록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료 수집에 돌입했다.
박웅진 기자 jinworld@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