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길거리에서 갱단의 총격을 받아 부상당한 틴에이저를 치료하러 나섰던 ‘의로운 시민’이 되돌아온 갱단의 총에 맞아 어이없이 숨진 사고가 10일 발행했다. 11일 오클랜드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로젤리오 솔리스(25)씨는 푸릇베일 지역의 여자친구 집 근처에서 총소리를 들었다. 지나가던 차량에서 발사된 총을 맞고 쓰러진 한 틴에이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 솔리스는 되돌아온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지고 말았다.
철공으로 일하는 솔리스는 다음달 결혼예정인 여자친구가 임신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웃들에게 더욱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라이벌 관계인 라틴계 갱단 사이의 보복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했다. 오클랜드는 올들어 11일까지 총격사건으로 91명이 숨졌다. 이는 지난해 113명이 범죄로 숨져 지난 5년간 최고를 기록했던 오클랜드에서 이 당시까지 80명이 숨졌던 것에 비해 훨씬 늘어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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