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한인회(회장 김응식)는 오는 11월4일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하시엔다-라푸엔테 통합교육구 노먼 수 교육위원을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
올해 68세로 중국계인 수 교육위원은 지난 12년 동안 하시엔다-라푸엔테 통합교육구 교육위원과 위원장을 역임하며 한인, 중국인 등 아시안 학생들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응식 한인회장은 한인 학생이 많은 하시엔다-라푸엔테교육구에 한인 교육위원이 나오면 좋겠지만 현재 여건이 어려운 만큼 같은 아시안인 중국계 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한인 커뮤니티에 유리하다고 판단, 공식 지지를 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응식 회장과 김종건 전 회장, 김영욱 이사장, 김정국 수석부회장, 권태동 이사, 정동근 사무총장, 한미노인회 이경재 이사장, 한재천 부회장과 이학용 자문위원 등은 10일 오후 7시 로랜하이츠 루비 레스토랑에서 열린 노만 수 하시엔다-라푸엔테교육구 교육위원을 위한 기금모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300여명이 참석, 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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