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워드워스 소재 미들레인 카운티 클럽에서 열리는 ‘시카고 한인회 기금조성 오픈 골프대회’는 넷 A, B조와 여성부, 장년부 등으로 나뉘어 평소 갈고 닦은 골프 기량을 마음껏 과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카고한인회(회장 김길영)와 오희영 대회장, 서정일 대회공동준비위원장 등은 16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프대회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한인회측에 따르면 이번 골프대회는 1일 정오 일제히 실시, 그로스 챔피언과 네트 A, B 여성부, 장년부 등의 기록 관련 시상과 전, 후반에 걸쳐 근접상, 장타상 등을 시상하게 된다. 그로스 챔피언에게는 1천 달러 상당의 상품이 수여 될 것으로 전해 졌으며, 30달러 상당의 시카고 한인회 티셔츠를 비롯 각종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대회 관계자들은 역시 오는 10월 1일, ‘골프클럽 2000’이 로미오빌 소재 미스트우드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 “한인회도 여태까지 다른 단체와 스케쥴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세 번이나 일정을 연기했다. 한인회측의 일정이 10월 1일로 정해진 것을 알면서도 같은 날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클럽2000측의 결정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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