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텍사스대(UNT) 한인학생 장학금 설립을 위한 UNT 동문연주회가 28일 머치슨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학 출신 조익현박사와 장영심(음악학 박사과정), 피아노 박사과정의 김도영씨 김민씨 등이 주도해 계획한 음대 동문연주회에는 그 이름이 알려진 김수홍교수(SMU)를 비롯 김정윤, 이충한, 허대식, 홍영선, 김종인, 이정문, 오은진, 이대우, 김정은, 최은창, 홍원화, 주화준,
이지영, 이웅희, 임리라, 김시형, 조 마이클, 황소명씨 등 주로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이 대학내 한인음악도협회의 쟁쟁한 회원들이 공연에 임해 조익현박사 지휘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었는가 하면 허대식씨의 작은 플룻 피콜로 가 영혼을 사로잡는 연주를 폈다. 그외 피아노, 금관악기 튜바, 등의 연주는 최상의 음률을 선사했다.
UNT측은 이 대학 재학 음대등록학생은 총 1,600명 정도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한국학생은 80명으로 추산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음대생들이 목표로 하는 기금은 5만달러였으나 한인기업가들로부터의 기부금 연간 4,000달러, 공연을 통한 기금모금 등으로 한인 음대 동문들은 기금의 절반인 2만 5,000달러의 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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