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출신 앤 조 검사 검찰청 18년간 근무
▶ 6월 2일 예비 선거 도전

앤 조 검사(오른쪽 3번째)와 한인 지지자들이 캠페인 포스터를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앤 조 검사가 OC 수피리어 코트 판사에 도전한다.
OC 출신인 앤 조 검사는 18년동안 검찰청에 근무하고 있는 수석 검사로 70건 이상의 배심원 재판을 수행한 베테란으로 강력범죄 및 중대 경제범죄 등 다양한 사건을 담당해 온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앤 조 검사는 이번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존중할 수 있는 판사가 필요하다”라며 “법정에 서는 모든 사람을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검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사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라며 “판사의 결정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정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고 한 표 한 표가 공정한 사법 시스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 검사는 그동안 강도, 살인미수, 성범죄,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다양한 중범죄 사건을 담당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차량 강탈, 공갈, 경찰관 대상 범죄, 아동 포르노, 세금 및 보험 사기, 횡령 등 폭넓은 범죄를 기소해 온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조 검사는 성폭력 전담 검사로 7년간 활동했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는 고위험 사건을 담당하는 특수기소부에서 2년간 근무한 바 있다. 최근에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세금·보험 사기 및 횡령 사건을 다루는 중대경제범죄 부서(Major Fraud Unit)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 조 검사는 종신형에 해당하는 중범죄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기소하며 수십 년에서 최대 400년에 이르는 형량을 이끌어낸 경력도 갖고 있다.
6월 2일 실시되는 예비 선거에서 조 후보가 상대방 후보를 누르고 과반 이상을 득표할 경우 11월 본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이 된다. 상대 후보가 1명이기 때문에 이번 예선이 결선이라고 볼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성장한 한 조 검사는 파운틴 밸리 고교 출신으로 UC버클리를 거쳐서 UC 로스쿨 샌프란시스코(구 헤이스팅스 법대)를 졸업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지역에서 가정을 꾸리고 두 딸을 키우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법원에는 현재 3명의 한인 판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리처드 이, 조셉 강, 준 안 판사 등이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