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 합창단, 첫 공연 앞두고 성공 좌담회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이 오는 19일(일) 저녁6시 창단 기념 첫 공연을 앞두고 좌담회를 개최, 성공적인 공연을 다짐했다.
지난 27일 한인회관에서 가진 좌담회에는 단장인 박승걸 한인회장 외에 이제자 지휘자등 합창단원의 각 파트별 팀장들이 참석해 공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승걸 한인회장은 새크라멘토 한인사회의 첫 합창단 공연이니 만큼 훌륭한 음악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햇다.
새크라멘토 한인 합창단은 지난해 8월 8일에 창단 하여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노래 연습을 해왔으며 같은 해 12월 7일 창단 식을 가지고 기념 음악회를 준비해 왔다.
단원들은 10여명의 음악 전공자와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15명의 남자단원을 포함하여 5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부부단원도 5쌍에 이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가곡과 민요에서 20여 곡을 골라 선보이게된다.
이 지휘자는 이번 공연이 끝나면 바로 내년 공연 준비를 시작하여 내년에는 보다 음악성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창단 공연 입장료는 많은 새크라멘토 한인들의 참석을 위해 10달러로 책정됐다. 공연장은 2천석 규모로 주차장이 넓고 당일 자원 봉사들이 주차를 안내한다.
입장권은 당일 공연장(11427 Fair Oaks Blv.) 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공연 후 관객들과 함께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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