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빌 소재 생수교회(김한세 목사)는 28일 성전봉헌예배를 갖고, 새 성전 건축을 자축했다.
김한세 목사는 개회 인사를 통해 생수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불과 성령이 내리는 교회로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한정호 감독(기독교대한 감리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전’ 제하의 설교에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기쁨이 충만한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한세 목사는 김원규, 정연운, 최승식, 김승규, 폴 골만, 톰 처지, 오이시 씨등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천영현 목사(필라 서광교회, 전 필라교회협의회장)와 안계수 목사(아름다운 감리교회, 메릴랜드 교회협의회장)는 믿음과 소망의 기초 위에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안준하 목사(워싱턴 감리교회) 및 김요한 목사(사랑의 교회, 미동부지방 감리사)는 알맹이가 가득찬 사랑과 막힌 담을 허무는 화평과 교만하지 않고 욕심이 없는 겸손함으로 봉사의 직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이윤희, 김영식씨가 장로 안수, 박삼수씨가 장로 취임, 박삼동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박기찬 기자>
kc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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