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음악감독 양재원 교수)이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 유니온 플라자 케어 센터(구 유니온 플라자 너싱홈) 9층 강당에서 ‘사랑의 자선 연주회’를 개최, 커뮤니티 노인 사랑을 실천한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로운 처지에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는 바이얼리니스트 전진영 씨와 첼리스트 김경수 씨, 피아니스트 이한나 씨가 특별출연, 크리스마스 캐롤과 명성가들을 연주한다.
한편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이에 앞서 오는 14일 오후 5시 대뉴욕지구 한인 원로목사회(회장 장정순 목사)가 주최하는 성탄축하음악예배에도 특별출연,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다. 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성탄축하음악예배는 양재원 교수가 지휘하고 있는 뉴욕권사선교합창단과 뉴욕장로성가단, TKC 소년소녀 합창단이 출연하며 바이얼리니스트 전진영 씨와 첼리스트 김경수 씨, 이서경 양의 특별연주가 이어진다.
2001년 9월11일 창립된 권사선교합창단은 찬양사역을 통해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선교 문화단체이다.문의 917-913-62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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