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웨슬레복음선교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챤아카데미 수양관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단장에 정성만(뉴저지베델교회·사진) 목사를 추대했다.
정성만 목사는 연세대를 졸업 후 도미해 드루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뉴저지베델감리교회를 개척 25년 동안 목회해 오고 있다. 정 목사는 웨슬레부흥선교단의 초창기 단원으로 지금까지 봉사해 왔다.
’새해목회구상을 위한 세미나’도 곁들여 열린 이번 총회 첫째 날 저녁 조병우(올바니연합감리교회) 목사는 ‘이민목회현장에서의 평신도 지도력개발’에 관한 자신의 목회학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20여명의 목회자들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조 목사는 발표를 통해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명령에 대한 위대한 헌신은 위대한 교회를 만든다는 릭 웨렌의 말을 인용 소개하면서 오늘의 상황에서 이민교회들이 교회론을 바르게 정립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질의 응답자로는 안명훈 목사, 이재덕 목사, 김영식 목사, 김대희 목사, 이재준 목사 등이 참가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각각의 목회경험을 서로 간증했고 좋은 목회 프로그램을 교환했으며 특히 연합감리교 제자훈련국 아시안-태평양계 목회담당국장 최성남 목사가 참석해 제자훈련국의 프로그램 및 자료에 관한 소개도 있었다.
웨슬레복음선교단은 지난 22년간 요한웨슬레의 개인과 사회의 성화를 위한 복음적 영성훈련을 계속해 온 감리교 순수은혜운동 단체로서
미동부 한인연합감리교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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