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위치한 서울 음악원 주최 ‘서울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약 250명의 학부형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페스티발은 김송미(TKC 방송국 어나운서)씨와 이수일 박사(마약·알코올중독 재활센터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어 약 40여명 학생들이 피아노, 바이얼린, 플륫, 클라리넷, 트럼펫 보이스, 드럼 등 각 분야 악기 솔로로 열심히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특히 조수아 리(13) 학생의 트럼펫 연주는 전공자 수준의 곡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산타할아버지가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순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음악원은 중부 뉴저지 에디슨에 2004년 1월 분원인 에디슨 음악원을 오픈한다.
한인학생들이 보다 수준높은 음악교육을 통하여 각 학교에서 한인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각 교회에서 찬양의 사역자들로 잘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신동기 원장(현 뉴욕크리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디렉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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