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 못 받더라도 펜 주 검찰총장 출마 출마하겠다 선언
내년 11월에 실시되는 펜 주 검찰총장에 출마를 선언한 친한파 브루스 캐스터 주니어 몽고레미 카운티 검사장이 펜 주 공화당의 인준을 얻는데 실패해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펜 주 공화당 남동부 위원회는 지난 17일 차기 펜 주 검찰총장 후보 인준 투표를 가진 결과 알레게니 카운티 변호사인 톰 코베트 씨를 4-1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브루스 캐스터 주니어 검사장은 몽고메리 카운티 공화당 의장인 프랭크 바틀 씨로부터 1표를 얻는데 그쳤다.
또 다른 펜 주 검찰총장 출마 후보였던 조 피터스(전 스크랜톤 경찰서 근무)씨는 중도에 사퇴하고 감사관 출마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캐스터 몽코 검사장은 투표 직후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으로 펜 주 공화당의 실력자인 로버트 애숴 씨(몽곰리 카운티 거주)씨가 자신의 패배를 유도했다면서 비난했다.
캐스터 몽코 검사장은 나는 늘 독립적으로 행동하기를 원하고 누구 밑에 속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애숴 씨가 떨어뜨리려고 결정했다면서 부패 혐의로 1년간 투옥했던 애숴 씨가 검찰 관계자를 쥐고 흔들려고 하면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 공화당 위원회의 인도스를 받지 않고서 내년 펜 주 검찰총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델라웨어 카운티 공화당 의장인 토마스 저지 씨는 캐스터 검사장이 공화당 지도부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사과를 통해 다음 기회에 캐스터 검사장이 펜 주 지도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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