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펠 연방 하원의원, 사이델 시 감사관 등 주류 사회 거물 대거 참석
○…이날 개관식 겸 취임식에는 한인 동포뿐만 아니라 조 하펠 연방 하원의원(민주), 필라 시청의 조나단 사이델 감사관, 에드워드 맥라플린 L&I 커미셔너, 존 돔잘스키 헬스 커미셔너, 후안 라모스 필라 시의회 의원, 로버트 머피 35관구 경찰서장 등 주류 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유대 관계를 과시. 조 하펠 의원은 예정에 없던 즉석 축하 연설을 통해 한인
들이 미 주류 사회에 융화돼 함께 번영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작년 몽고메리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 조슈아 정 변호사를 공천했듯이 한인들의 주류 사회 진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사이델 감사관도 즉석 축사를 통해 200여년 전 유럽인들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에 건너와 살기 시작한 것처럼 한인 여러분도 이제 미국 식구가 됐다면서 미국 시민으로서 한인회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머피 경찰서장은 정복 차림으로 참석해 거수 경례로 한인 사회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하기도.
한인회관 마련 운동 개시 김정남 전 한인회장에 감사함 표시
○…이날 정미호 회장은 한인회관 마련 운동을 시작한 김정남 28대 회장을 각별하게 소개하면서 2만 달러의 기금을 쾌척했다면서 감사함을 표시. 또 팬 아시아 은행이 우리 은행에 합병된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신응수 전 은행장이 참석한 모습을 보자 신 은행장이 한인회에 도움을 많이 주었다면서 조만간 신 전 은행장이 한인회를 위해 추가로 5,000달러에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고 고마움을 표시.
전직 한인회장, 이사장 대거 참석해 덕담 나누기도
○…이날 모임엔 모처럼 전직 한인회장과 전직 이사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전직 회장으로서는 윤두환, 김덕수, 조도식, 임보현, 김광범, 이오영, 서경호, 박상익, 이광수, 나문주, 김정남 씨 등이 참석했으며 전직 이사장으로서는 정창교, 김팔용, 강응섭 씨 등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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