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주교 토머스 오브라이언이 자신의 부익 승용차로 무단횡단 중이던 행인을 치어 죽인 후 뺑소니친 죄로 17일 유죄판결을 받고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관구장직을 박탈당했다. 오브라이언은 미 역사상 중형 판결을 받은 최초의 가톨릭 주교로 믿어지고 있다. 배심원들은 지난 13일 약 4시간30분 동안과 17일 2시간 동안 추가 심의를 거친 끝에 그같은 판결에 도달했다. 지난해 6월14일 무단횡단 중이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오브라이언(68)은 개를 치었거나 차가 바위에 부딪친 줄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검사들은 차창이 요란한 소리가 나면서 깨졌기 때문에 오브라이언은 누군가를 친 줄 알고 있었거나 알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오브라이언은 집행유예 내지 3년9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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