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55달러 접수
국제 기아 질병 문맹퇴치 민간기구인 미국제이티에스(Join Together Society U.S.A.)가 실시하고 있는 북한 라선(라진 선봉)시 개발에 필요한 모금운동에 한인들이 뜨거운 동포애를 보이고 있다.
JTS USA는 13일까지 총 4,155달러38센트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JTS USA의 최경숙 상임이사는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에서 많은 한인들이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JTS USA는 지난 97년부터 함경북도 라진·선봉 지역에 있는 1만여명의 탁아유치원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영양식을 공급해 온 유일한 상주대표소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에서 대북 지원 민간단체로 지정받고 인정되어 온 한국 제이티에스와 함께 힘을 합쳐 일하고 있다.
한편 후원 기금은 Join Together Society U.S.A. 570 Main St. NY, NY 10044로 보내면 된다. 문의: 212-759-2014.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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