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5일부로 사임하는 제임스 맥그리비 뉴저지 주지사 후임으로 주지사직을 맡을 리처드 코디 뉴저지주 상원 원내총무는 13일 뉴저지 주지사 대행 업무를 수락한다고 발표했다.
코디 원내총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지사 대행을 하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모든 노력을 기울여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으며 맥그리비 지사가 추진하던 정책을 계속 밀고 나가겠다고 밝혔다.뉴저지주에는 부주지사가 없어 주지사 유고시 상원 원내총무가 대행한다. 이에따라 코디 원내총무는 11월15일부터 2006년 1월까지 주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코디 원내총무는 2002년 도널드 디프랜세스코 전 주지사와 맥그리비 주지사의 취임전까지의 3일간 주지사 공백 기간에도 업무를 대행한 바 있다.
웨스트 오렌지 출신의 코디 원내총무는 페어릭 딘킨슨대학 출신으로 1973년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5선했으며 1981년 상원의원에 출마, 당선됐다. 그는 현재 올림픽 보험
회장이다. 그의 집안은 웨스트 오렌지에서 장례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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