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올 1월 산책객이 감전사한 맨홀에서 불과 몇 블럭 떨어지지 않은 맨하탄 2애비뉴 13가 코너 맨홀에서 지난 14일 스케이트보드를 타다 넘어진 리즈 월렌버그(26)씨가 감전, 화상을 입었다.
월렌버그씨는 이날 넘어졌을 때 전선 같은 것에 닿으면서 통증이 왔으나 재빨리 일어나 화상을 입었다고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몇시간 후 친구가 이를 보고 알려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맨홀이 그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의자에 앉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한편 콘에디슨사는 지난 1월 감전사망 이후 뉴욕시 맨홀을 점검, 고압 전류가 흐르는 400개의 맨홀을 고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민수 기자>
월렌버그씨는 이날 넘어졌을 때 전선 같은 것에 닿으면서 통증이 왔으나 재빨리 일어나 화상을 입었다고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몇시간 후 친구가 이를 보고 알려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맨홀이 그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의자에 앉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한편 콘에디슨사는 지난 1월 감전사망 이후 뉴욕시 맨홀을 점검, 고압 전류가 흐르는 400개의 맨홀을 고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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