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인.외국인 초청인사 300여명 참석
조원일(59) 뉴욕총영사의 이임 리셉션이 8월28일 오후 6∼8시, 주뉴욕총영사관 1층 리셉션 홀에서 열린다.
이임식에는 한인과 외국인 초청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총영사는 올해 5월27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유럽재단(ASEF) 이사회에서 제3대 사무총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돼 오는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스페인의 델파인 콜롬 현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향후 4년간 싱가포르 소재 사무국에서 사무총장직을 수행
하게 된다.
조 총영사는 1968년 외교통상부에 들어와 주유엔차석대사, 외교정책실장, 주베트남대사 등을 역임하고 2001년 11월부터 주뉴욕총영사로 근무해왔으며 뉴욕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 특히 한인 2세들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조 총영사의 후임으로 지난 9일 임명된 문봉주(55) 신임 뉴욕총영사는 내달 초 부임할 예정이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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