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145~160도면 맛 최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개학 전 마지막 뒤뜰 바비큐 파티를 위해 지금이라도 한번 장만해 보자.
포크에 온도계가 달려 있어 스테이크에 질러 넣기만 하면 디지털로 스테이크 안 온도가 나온다. 그릴 위의 스테이크를 칼로 자른 후 고기 색깔로 감별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비위생적이며 정확하지도 않고 고기 주스가 새나와 맛까지 변하게 한다고 디지털 시대의 요리전문가들이 귀띔해 주고 있다.
온도계 달린 바비큐 포크로 찔러 봐서 화씨 145도면 레어(rare), 160도이면 미디엄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이런 포크 종류로는 14인치의 짧은 것에서부터 18인치의 긴 것까지 다양하다. 플래시라이트가 달려 있어 밤에도 온도를 읽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고기의 종류도 4종류에서 9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분류돼 있다. 화씨와 섭씨 양쪽 모두 읽을 수 있는 것을 고르면 편하다.
◆브룩스톤: 셰프 포크 프로. 50달러. brookstone.com 감자를 포함해 9가지 종류의 속 온도를 읽을 수 있다. 손잡이가 길어 사용하기 편하다.
◆크레이트 & 배럴: 인스턴트 온도계 포크. 12달러50센트. crateandbarrel.com 간단하고 가벼우면 소수점 이하까지 온도를 읽을 수 있다. AA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다.
◆샤퍼 이미지: 레인프루프 그릴 포크. 35달러. sharperim age.com 레어에서 웰던까지 익어 가는 과정이 온도계에 나온다. 플래시라이트가 달려 있으며 7가지 종류의 고기 온도를 읽을 수 있다. AAA배터리 4개가 필요하다.
◆윌리엄 소노마: 타이머까지 달린 온도계 포크. 24달러. williams-sonoma.com 고기가 다 익으면 플래시라이트가 반짝인다. 4개의 단추가 달려 있는데 다소 혼동된다.
◆폴스타인스: 디지털 온도계 포크. 15달러. polsteins.com 14인치로 짧고 간편하다. 그러나 균형이 잡히지 않았고 손잡이를 잡으면 온도를 읽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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