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관 단속국(ICE)은 미국에 거주중인 국제 학생과 교환방문자들의 신분정보 관리 시스템(SEVIS)의 수수료를 1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올해로 실행 2년째를 맞이하는 SEVIS 프로그램은 국제학생과 교환 방문자들의 신분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 155건의 이민 신분 위반자 구속과 신속화된 신분 검증 작업으로 자격을 갖춘 학생과 교환 방문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회 보장 번호를 받을수 있게 하는등 ICE의 국토 보안 임무 및 방문자들의 편의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금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자주 제기되어 연방의회는 지난 7월1일 수수료 징수가 현장 담당관들 보충과 프로그램의 지속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 이를 9월1일부터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수수료 의무화전부터 미국에 거주한 유학생이나 교환방문자들은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고 수수료 없이 비자 교환이 가능하다.
SEVIS는 현재 전국적으로 7,318개 학교가 인증을 받았고 1,400개의 교환 프로그램이 등록, 87만 명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63.7%가 아시안 이다.<홍>
SEVIS 프로그램의 수수료
학생(F-1, F-3, M-1 나 M-3) 100달러
학생, 교환방문자의 배우자나 자녀(F-2, M-2, J-2) 없음
교환 방문자(J-1) 100달러
연방정부가 스폰서인 교환방문 프로그램 참여자(G-1, G-2, G-3) 없음
여름 업무/여행 프로그램 참여자 35달러
오페라 프로그램 참여자 35달러
캠프 카운슬러 프로그램 참여자 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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