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비판의‘한국2’와 ‘춤추는 오로라“

본보 ‘여성의 창’필진등으로 글을 쓰기도 한 시인 노희주씨가 두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한국의 부산에 주로 체재하면서 노희주씨가 이번에 내놓은 시집은 ‘한국 2’와 ‘춤추는 오로라’이다. ‘춤추는 오로라’는 ‘언어의 집’에서 간행한 책으로 ‘가는 길에’‘조화’등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남교수(명지대 국문과)는 이 책의 서문에서 “노희주씨의 시는 미국생활에서 얻은 정서와 향수로 혼합되기도 하고, 어느 때는 한국사회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곁들인 신랄하고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번쩍이는 시“라고 평을 하고 있다. 책의 규모는 128페이지.
또 다섯 번째 시집 ‘한국 2’에는 시인 노희주씨가 한국에 살면서 보고 느낀 것중 부조리한 것에대해 시를 통해 솔직하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외동포문학상을 수상(2003년)한 노희주씨는 ‘’겨울 능금의 침묵‘’한계‘’한국‘등 이미 3권의 시집을 낸바있어 도합 5번째 시집을 내놓았다.